2020년도 힘차게 시작하셨나요? 더봄센터는 정식 개관을 앞두고 건축 공정은 물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준비 또한 한창입니다💕
🌺 이주의 더봄레터에서는,
1. 더봄센터 이만큼 지어졌어요 🌲
2. 빛이나는 사람들, 더봄센터 건립추진위원회 소식🙌
3. 더봄에서 함께 일해요!
#1. 카라 더봄센터 공사현장 온라인 나들이
소중한 후원을 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튼튼하고 아름다운 더봄센터가 하루하루 완성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주 출입구 쪽에서 바라본 더봄센터입니다. 주변 진입로 포장도 끝나고 하나둘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에요 💪
이곳은 1층 견사 외부 테라스가 될 공간과 자작나무 산책로입니다. 2층 테라스에는 펜스 설치완료!
더봄센터 내부의 중앙정원 한쪽끝에는 이렇게 데크가 설치되었습니다. 이곳에 잠시 앉아 쉴 수도 있고, 또 다양한 행사에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에요.
여기는 견사 공간과 외부 복도입니다. 원활한 청소, 위생관리를 위해서 복도 중간중간에 세면대를 설치했습니다.
고양이들이 지낼 공간에도 문 설치가 끝났어요! 더봄센터에는 묘사 3개마다 공동공간 1개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고독한 고양이도, 사교왕 고양이도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더봄집사들이 최선을 다해모실게요!😻
옥상정원도 열심히 조성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함께 산책할 날을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2. 선한 영향력은 이런 것, 더봄센터 건립추진위원회 소식😻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카라 더봄센터의 건립 당위성을 앞장서서 알리고, 우리 사회에 동물권 이슈를 계속해서 환기시킬 것을 약속한 더봄센터 건립 추진위원회! 든든하고 다정한 우리 추진위원 분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서수경 추진위원과 함께 다녀온 달봉이네 봉사💕
지난 12월 27일, 스타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서수경 더봄센터 추진위원님을 중심으로 셀럽 봉사단이 바쁜 일정을 쪼개어 달봉이네 보호소에 함께해 주셨어요. 견사의 오물을 치우고, 먼지가 폴폴 날리는 거미줄을 거두고, 개들이 배불리 먹을 사료를 쌓고, 봉사대가 올 때만 즐길 수 있는 간식파티도 열렸습니다.😆
카라에서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는 사설보호소인 달봉이네 보호소는 재개발 지역에 버려진 개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오직 개인의 선의와 의지에 기대어 하루하루를 겨우 살아내는 사설보호소는 개들에게 입양의 기회는 커녕 사회화조차 기대하기 힘듭니다.
동물보호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더봄센터는 동물복지에 대한 국가적인 표준을 바로 세움으로써 더이상 사설보호소가 생기지 않는 사회를 만들것입니다. 추운 날씨에 유기견들을 위해 몸 아끼지 않고 봉사해주신 서수경 님, 이주현 님, 홍자 님, 김고운 님, 강희재 님, 오초희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조수미, 김이나 공동 추진위원장이 더봄센터를 지지하는 이유🙌
더봄센터 건립추진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수미, 김이나 님의 동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죠. 그들이 동물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유, 더봄센터를 응원하는 이유를 동그람이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전해드립니다.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우리가 겪었던 경험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
선진국 수준의 동물복지를 구현하려면 일반 시민들이 동물을 어떻게 대하는지 알려주는 교육의 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