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파주자가번식공장견 프로젝트로 구조된 아기강아지들의 이야기와 더봄센터가 소개되었습니다. 다들 본방사수 하셨나요?😆
현장에서 구조하거나 이후 태어난 개체들까지 그 수는 총 73마리. 태어난 새끼들에게는 대부분 이름을 지어주지 못한 상태였는데, <개는 훌륭하다>에서 이들의 입양을 돕기 위해 함께 애써주셨습니다. 지난 방송이 진행된 이후 입양신청만 70건이 훌쩍 넘게 들어왔습니다. 정말 따뜻하고 뜨거운 관심입니다.
덕분에 더봄센터 입양팀은 심사숙고해서 입양신청서를 검토하고, 입양이 확정된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다 주고 있는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사지 않고 입양하는 데 목소리를 내주신 제작진측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방송을 계기로 카라 더봄센터 뿐만 아니라 전국 수많은 보호소와 길거리에서 가족을 기다리는 개들에게 소중한 가족이 생기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