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봄레터] 8월을 시작하는 인사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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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0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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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움이 아닌 반가움의 공간, 카라 더봄센터의 소식을 전합니다

늘 더봄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후원자님안녕하세요😄
여러분을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는 더봄센터 이야기를 오늘도 전해드릴게요!
💌 긴급구조 동물들을 위한 계류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더봄센터에서는 건물이 지어지는 동안 현장사무소의 역할을 했던 외부 컨테이너를 기증받아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동물들이 구조되어 더봄센터 견사에 입소하기 전까지 계류하며 건강상태와 전염성 질병 여부를 확인하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격리공간이 바로 그것인데요, 이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구조와 돌봄의 시스템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곳에는 여수 보신탕집에서 구조된 럭키와 데이가 지내고 있습니다. 구조 현장에 있던 정체모를 뼈다귀로 가득했던 밥그릇 대신 이제는 매일 깨끗한 물과 사료 그릇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럭키와 데이가 밝은 미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동물권행동 카라는 더욱 힘쓰겠습니다. 두 녀석이 이전의 삶을 잊고 새로운 미래를 마음껏 그려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 주세요.

👉 럭키&데이 구조 사연 보러가기
💌 더봄센터,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더봄센터에 방문해도 되나요?"
아마도 $%name%$님이 가장 궁금해하실 질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봄센터에는 현재 약 170여 마리의 동물들이 입소해 일상적인 돌봄을 받고 있습니다.  18명의 활동가들이 더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서 상시적으로 일대일결연 홍보와 동물들의 소식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방송에 노출된 이후로 더봄센터에 방문해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 더봄센터는 정식으로 개관하지 않고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시민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더구나 여전히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서 안심할 수 없는 시기인지라 외부인의 방문은 특히 더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습니다.

더봄센터의 정식 개관은 9~10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보다 앞서 봉사활동 모집에 대한 안내가 공지될 예정이오니 계속해서 카라 SNS와 시민참여 플랫폼 카라두잉 (KARADOING.ORG)을 관심있게 지켜봐주세요!

옥상 공사가 진행중인 더봄센터

더봄센터 옥상은 뷰맛집
"나와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더봄센터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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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묘사/교육장/동물병원/경사로/놀이터 등 네이밍후원  
사료후원/물품후원/기업후원 등

문의: 02-3482-0999 / info@ekar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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