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삽을 뜬 카라 더봄센터가 오는 10월 15일 정식으로 개관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털 반려동물 복지센터로서 운영을 시작합니다.
더봄센터의 건립을 가능하게 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을 초대하고 그 시작을 함께함이 마땅하나 현재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개관식은 부득이하게 소규모의 인원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추후 사진과 영상으로 자세한 후기를 전해드릴테니 소식 기다려주세요!
10월 15일 정식 개관하는 더봄센터에서는 정기 봉사 프로그램과 센터 투어, 입양 상담 등의 활동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합니다. 참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동물권행동 카라 공식 SNS 및 더봄레터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 더 건강한 돌봄을 위해 노력합니다
현재 더봄센터에는 약 150여 마리의 동물들이 입양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그중 지난 6월 파주자가번식공장견 구조 프로젝트를 통해 카라의 품에 안긴 어린 개체들은 현재 3~4개월령으로 놓쳐서는 안될 사회화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입양을 가서 각자의 집에서 사회화를 할 수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 아직까지 인연을 만나지 못한 우리 개린이 친구들을 위해 더봄센터의 돌봄 활동가들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9월부터 동물돌봄팀 활동가들은 자체적으로 주 2회씩 트레이닝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하고 각자 개린이 한 마리씩을 맡아 밀착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초 예절 교육이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곧 있으면 천방지축 개린이들의 의젓해진 모습을 기대해 봐도 되는걸까요?😍
동물돌봄팀 활동가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빈틈없는 관리로 더봄센터의 동물들은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