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과 함께 한 더봄센터 첫걸음
동물권행동 카라의 회원님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더봄센터 개관식이 10월 15일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개관 행사를 마치고서는 회원들과 함께 하는 더봄센터 첫걸음을 10월 17일과 21일 두 번 진행했습니다.
회원행사 후기입니다.
더봄센터의 아름다운 로고를 정면으로 보며, 센터로 들어섭니다. 회원들을 반겨주는 인포데스크
인포데스크에서 비치되어 있는 책도 보고, 사진도 찍습니다.
(물론 체온체크와 소독은 필수, 진행 중 마스크 착용도 필수! ^^!)
2층 교육장에서 더봄센터가 동물권에 갖는 의미와 지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이사님이 재미있으면서도 생동감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동물친화적 건축과 더봄센터 운영을 통한 동물권증대에 대해 말씀하실 땐 모두 희망에 만면에 웃음이 가득했지요.
이 모든 것이 회원님들의 십시일반 후원과 참여로 만들어졌음에 감사한다는 말씀으로 강의를 마치고, 이사님의 강의로 더욱 궁금해진 더봄센터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설명도 하고 자랑도 하고, 견사부터 묘사, 아름다운 옥상정원과 중앙정원, 놀이터, 산책로 등등 더봄센터의 활동가들의 투어를 통해 더봄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 봅니다.
중간중간 동물들의 사진을 찍느라 발걸음이 늦어지기도 했구요... 궁금하신 것들을 물어보기도 하며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투어를 마치고는 중앙정원에서는 개린이들의 사회화를, 묘사로 가서는 고양이들의 임시 집사가 되어 놀이도 해주고, 결연동물들을 만나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로비에 모여 비건 간식과 음료를 나누며 소감을 나눴습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은 소감을 나누며, 울컥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이윤주 회원님은 카라 더봄센터가 ‘꿈의 보호소’라는 소감을 주셨어요.
여러번 카라 행사에 참석하시고, 여러마리의 결연자이시기도 한 신경원님은 ‘환경이 너무 좋다, 카라 모든 분들이 고맙고, 고생많이 하신다.’며 ‘ 여기서 잘 지내다가 입양가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카라 회원인 것이 자랑스럽다고 하셨습니다.
문여옥 회원님은 ‘2019년 송년행사이후 언제 더봄이 지어지려나 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지어지고, 동물들이 행복해 보여서 꿈만같다’고 하셨습니다.
회원님들이 카라회원인것이 너무 자랑스럽다는 말씀이 고맙습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카라가 되기 위해 열심히 동물권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참여 못했지만 다음에 참여하실 회원님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