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층 동물들의 체중을 확인하는 날이었습니다! 겁이 많거나 소심한 동물들은 캔넬 안에서 체중을 확인하고 사람의 품을 좋아하는 동물들은 활동가들이 번쩍 안아서 체중을 체크했답니다.
몸무게 체크하는 친구들을 구경하는 고수, 소금이와 신중하게 몸무게를 확인하는 활동가들까지 모두 분주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구조 당시 너무 말라서 하루 3끼의 급여를 했던 말론이부터, 둔둔한 체형이던 루꼼이의 다이어트까지! 이처럼 더봄센터에서는 세밀한 건강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동물들의 체중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체중 확인을 통해서 적정 체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체중 변화를 통해 건강 이상을 빨리 알아챌 수 있기 위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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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활동가들은 모든 동물들의 가능성을 믿으며, '사납다' '겁이 많다'고 동물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모든 보호소가 동물들을 더 잘 돌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당연해지는 사회를 바라는 카라 더봄센터를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