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봄센터의 밤이 되었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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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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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센터의 밤이 되었습니다. 🌜

더봄센터에는 LGU+의 후원으로 질병으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거나 합사 후 행동관찰이 필요한 견사에 맘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활동가들은 퇴근하고 나면 남겨진 동물들의 걱정으로 마음졸이는 일이 많았는데 참 감사한 마음입니다. 👍



카메라를 통해 바라보는 동물들의 모습에는 항상 짠한 마음이 듭니다. 🥺 활동가들이 상주하는 낮에는 문 앞에서 하염없이 사람을 기다리고 퇴근한 후에는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 몸을 둥글게 말고 잠을 청하고는 합니다. 견사, 묘사의 바닥에는 난방이 들어오고, 공조기를 통해 쾌적한 온도를 유지해주지만 아무리 세세한 관심을 기울이며 돌보고 있다고 한들 가정보다, 가족의 품보다 나을 수는 없습니다. 😢



2014년 생명이네 보호소에서 구조된 #카라_대한 #카라_민국 이는 올해로 12살이 되기까지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대한, 민국이가 남은 견생을 따뜻한 가정에서 보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강아지 시절 입양을 갔다 더봄센터로 다시 돌아오게 된 #카라_수학 이도 어렸을 때의 따뜻한 가족의 품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더봄센터의 모든 동물들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봄센터 뿐만 아니라 사설보호소나 지자체보호소에서도 가족을 기다리는 동물들은 수없이 많습니다. 사지 않고 보호소의 동물들을 입양한다면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사지 말고 입양해주세요!🙌

🙏더봄센터는 동물들을 '보관'하지 않고 '보호'하는 동물보호센터로서, 언제나 동물의 행복과 복지를 생각합니다. 펫샵 불매로 동물들을 함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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