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5일 카라 더봄센터 개관 이후 1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였으나, 더봄센터가 있어 더 많은 동물들을 구조하고, 치료하고, 입양 보낼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많은 지자체 등에서 답사를 와 동물보호소로서의 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위기에서 구조된 동물들은 더봄센터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웠고, 활동가들은 동물로부터 순수한 사랑을 얻는 나날이었습니다. 더봄센터에 입소하는 동물 외 한국 땅의 수많은 동물들에게도 공정한 기회와 기본적인 복지가 보장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두 더봄센터를 응원하고 후원해주신 여러분들 덕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