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매서운 바람이 불고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오르바이스텔라에서 더봄센터의 월동준비를 위해 자원봉사로 참여 해주셨습니다.
바로 유리창마다 단열시트를 부착하는 일이었는데요. 처음 부착해 보신다는 말이 무색할 만큼 전문가 수준의 속도와 꼼꼼함으로 더봄의 동물들이 더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층에서 2층까지 이 날의 목표치를 훨씬 초과 달성해 부착해주셨습니다.
봉사 후에는 더봄센터를 둘러보며 투어가 이어졌습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봉사뿐만 아니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기부를 통해 동물들을 후원해주신 기업인데요, 동물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힘써 봉사에도 임해주셨습니다.
날이 많이 추웠는데도 내색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주신 덕분에 봉사와 투어까지 잘마쳤습니다. 마무리로 더봄센터 방문 기념선물을 드리고 간단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음 기회에 또 한 번 봉사로 방문해 주신다고 말씀해주셨으니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힘든 내색 없이 밝은 모습으로 봉사에 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에 더해 금액 후원까지 해주신 오르바이스텔라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더봄센터 자원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