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더봄센터 단체/기업 봉사 후기입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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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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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60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던 지난 8월,  더봄 동물들을 위해 기업/단체에서 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 8월 21일(일) 펫키디피아





매달 정기봉사를 와주시는 펫키디피아에서 8월에도 더봄 동물들을 위해 봉사를 와주셨습니다. 지난달에도 참여해주신 덕분에 이번엔 더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밤사이  더러워진 견사를 구석구석 쓸고 닦고 정성껏 정리까지 해주셔서 깔끔하고 쾌적한 견사가 되었다! 견사 청소가 끝난 뒤, 동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동물들에게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셨습니다. 매달 멀리 봉사 와주시는 펫키디피아 감사합니다! 다음 달에 또 만나요!

▶ 8월 24일(수)

-  CJ 대한통운










CJ 대한통운에서 더봄센터 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많은 직원분께서 와주셨습니다. 이날은 동물들이 구조되어 잠시동안 머무는 계류장과 더봄센터 곳곳의 시설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셨습니다. 무거운 철장들을 들어내고 구석구석 물청소를 해주고 내부도 물청소를 해주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봉사가 진행되어 힘드셨을 텐데, 다음에 들어올 구조 동물들이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깨끗하고 말끔하게 닦고 소독까지 완벽히 해주셨습니다. 깨끗해진 내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계류장 청소가 끝나고 동물들이 내부 시설로 나와 산책하며 더러워진 시설을 청소해주셨습니다. 산책하는 동안 빠진 털을 쓸고 배변 자국을 닦고 유리창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셨습니다. 열심히 쓸고 닦고 해주신 덕분에 말끔해진 더봄센터가 되었습니다. 봉사하시는 동안 열과 성을 다해 봉사에 참여해주신 대한통운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봉사와 함께 동물들이 필요한 용품들까지 후원해주셨는데요, 보내주신 물품은 동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육미용 전문가 양성과정 미용봉사







교육미용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분들께서 더봄센터 동물들의 미용/목욕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먼저 교육장에 모여 더봄센터 소개와 주의사항을 안내받고 본격적으로 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미용이 필요한 동물들의 미용이 시작되었습니다. 피부가 좋지 않은 개들과 더위에 취약했던 개들 위주로 미용이 진행되었습니다. 미용을 받는 동안 다치지 않도록 부드럽게 다뤄주시면서 미용이 진행되었는데요, 전문가분들의 손길로 동물들도 편안하고 안전히 미용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미용 후에는 목욕까지 깔끔하게 완료되었습니다.

미용과 함께 목욕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약욕이 필요한 동물들, 목욕이 필요한 동물들의 목욕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목욕이 익숙지 않은 동물들을 위해 꼼꼼하지만 신속하게 목욕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목욕 후에 말리는 것과 빗질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전문적인 손길이 이루어졌습니다. 말끔해진 동물들도 기분이 좋은지 미용 후에 간식도 받아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꿀잠 예약!) 봉사가 끝난 후 더봄센터 투어를 하면서 동물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기부해주신 디퓨저를 견사와 묘사 곳곳에 설치해주었습니다.

더봄 동물들의 건강과 위생, 그리고 편안한 일상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와주세요~!!


▶ 8월 27일(토) 

- 마녀공장







- 파주시 청년 봉사단 '따숨'






이날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와주시는 파주 청년 봉사모임인 '따숨'과  기부와 더불어 봉사로도 참여해주신 '마녀공장' 에서 와주셨습니다. 봉사 시작 전 봉사 안내와 주의 사항을 전달한 뒤 봉사에 본격적으로 투입되었습니다. 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오신 마녀공장 분들께서는 방역복을 갖춰 입고 동물들이 사용한 켄넬을 세척을 시작해주셨고 따숨 봉사자님들께서는 창고 정리와 분리수거 작업을 한 뒤 켄넬 세척 작업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습한 더위가 물러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맑은 날씨 속에 봉사하기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수십 개의 켄넬을 밖과 테라스로 꺼내 구석구석 물청소를 시작했습니다. 동물들에게 안전한 샴푸를 이용해 켄넬 안쪽에 묻은 흙과 배변 자국들을 말끔히 닦고 수건으로 물기까지 닦아주었습니다. 세척 후에는 햇볕에 말리고 소독수까지 뿌려주었습니다.

깨끗하게 닦은 켄넬을 원위치로 옮기고 난 후 봉사가 끝났습니다. 봉사가 끝난 후에는 더봄센터 투어와 동물만남의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봉사자님 손길에 깨끗해진 켄넬을 사용할 수 있도록 봉사와주신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동물들도 즐겁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봉사에 참여해주신 따숨, 마녀공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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