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이 D2013081114


  • 성별(중성화)

    수컷 / 중성화 O

  • 추정나이

    13살 4개월

  • 몸무게

    7.5kg

  • 털색

    그레이


친화도
활발함
타동물친화

YES

어린이친화

YES

산책가능

YES

배변훈련

YES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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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5일

반신욕을 즐기는 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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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1일

노랑색이 잘 어울리는 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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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일

따뜻해진 날씨에 산책 나온 환견사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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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5일

낮잠 잘 준비를 하는 환견사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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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2일

환견사 아이들은 개별 줄산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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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7일

식사 후 나른나른한 환견사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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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6일

간식과 즐거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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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

 첫 눈 구경을 함께 한 환견사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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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

식사 후 잠깐의 낮잠 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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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곤이의 퍼스널 컬러는 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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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소중한 산책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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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8일

산책이 제일 좋은 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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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8일

즐거운 놀이터 산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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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6일

환견사 친구들과 함께 가을 노을을 함께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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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5일

깔끔하게 미용한 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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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

테라스 피크닉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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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0일

이렇게 귀여운 할부지 보신 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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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


| 6월 21일


| 523일



| 3월 26일



| 2월 21일



2월 15일



1월 24일



1월 1일




한가위 보름달에게 비는 더봄 활동가의 소원

날씨가 선선해지고 어느새 추석이 코앞입니다. 추석을 맞아 더봄센터 동물들에게 그동안 나눔정원과 후원으로 보내주신 이쁜 한복을 입혀보았어요.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가만히 지켜보다 보면 곧 밤하늘에 둥실 떠오를 한가위 보름달에 빌고 싶은 소원도 떠오릅니다.

모든 동물들이 아프지 않고 얼른 자신들의 보금자리를 찾길 바란다는 소원.
활동가들의 소원은 이것 하나뿐인 것 같습니다. 조금 사람을 무서워해도, 나이가 있어도 다음 추석에는 부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고 사랑만 가득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구조동물 입양하기 > @kara_thebom 프로필 링크

💌 입양이 어려우시다면 마음으로 하는 입양, 결연후원을 통해 더봄센터 동물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애정을 나눠주세요!
⬝ 결연 맺기 > @kara_thebom 프로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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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0일



| 11월 28일



| 10월 26일



| 10월 25일



| 9월 20일



| 8월 7일



| 7월 20일



| 6월 9일 * 자세히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 5월 소식


포근한 날씨에 금동이는 묵은 털을 벗어내고 깔끔한 모습으로 변신했답니다. 곤이와 사이좋게 산책을 나선 금동이는 말끔히 미용한 덕분인지 유독 귀여운 모습입니다. 곤이와 금동이의 산책시간, 유독 평온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

나이가 많은 곤이와 금동이가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우리의 곁에 있어줄지 모르겠지만, 지내는 동안 가족과 함께 인듯한 포근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겠습니다. 곤이, 금동이와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4월 소식


봉사자님과 함께하는 차분한 산책시간! 곤이와 금동이는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옥상정원을 산책했습니다. 함께 앉아 간식도 먹고 이곳저곳 킁킁 냄새도 맡으며 포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견사로 돌아간 후에는 포근한 이불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곤이와 방석에서 쿨쿨 낮잠을 자는 금동이입니다. 곤이와 금동이 모두 좋은 컨디션으로 포근한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봉사자님, 결연자님 감사합니다!


| 3월 소식


털이 복슬복슬하게 자란 곤이는 깨끗하게 털을다듬었습니다. 초롱초롱 눈도 보이고한껏 단정해진 곤이의 모습이네요. 미용을 마치고 옥상정원으로함께 산책도나갔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곤이도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견사로 돌아온 곤이는 새로 견사에 깔린 #나눔정원 을 통해후원해주신 미니러그가 유독 마음에 들었는지 이리저리 몸을뒹구는 곤이의 모습입니다. 미용도 잘하고 산책도 잘하는 백점강아지 곤이! 앞으로도 세심히 돌보겠습니다!


| 2월 소식


룸메이트가 된 곤이와 금동이! 사이좋게 산책도 함께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곤이는 눈쌓인 옥상정원을 누비며 이곳저곳 발자국을 만들고 있고 금동이는 유독 인형같은 외모에 심쿵하게 합니다. 나이가 무색하게 귀여움 가득한 곤이와 금동이는 오늘 산책도 완료!

함께 견사로 돌아가 포근한 낮잠시간을 보냈답니다.🤭 나이가 많은 곤이와 금동이가 건강한 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곤이와 금동이가 지내는 동안 평온한 날들을 보낼 수 있도록 돌보도록 하겠습니다!


| 1월 소식

⬝ 곤이 > 수컷(중성화 완료) / 점잖음, 귀가 매력포인트, 프로산책러

달려라 곤이! 추운 날씨에도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산책이죠!! 다른 개들과 함께 놀이터에 나와 쌩쌩 달리며 어느샌가 놀이터는 열기가 한 가득입니다. 간식을 먹고는 기분이 좋은지 한바탕 신나게 달립니다.💨💨

신나게 달리고 견사로 돌아와 따뜻한 바닥에 노곤하게 쉬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한쪽만 쫑긋 선 귀, 맑은 눈의 귀여운 곤이야~!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지내자!~🙌





12월 소식


귀여운 옷과 함께 산책을 나온 곤이! 부쩍 추운 날씨에 모자까지 쓰고 산책길에 나섰습니다. 부스스한 얼굴과 뒤집어쓴 모자가 곤이를 두배 더 귀엽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저 귀여운 곤이가 추운 날씨에도 즐거운 산책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돌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곤이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산책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곤이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1월 소식


쌀쌀해진 날씨에 귀여운 옷을 입고 산책을 나선 곤이! 짧은 바깥 산책을 마치고 센터 내부로 발걸음을 돌렸는데요, 묘사 앞을 지나던 중 고양이 때문인지 묘사 안의 봉사자님 때문인지 발걸음을 멈춘 곤이입니다.

봉사자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들이 흥미로운 모양입니다. 더봄센터에서는 사랑둥이 곤이와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실 봉사자님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답니다! (봉사신청 > karadoing.org )


10월 소식


곤이는 얼마 전 결연 만남의 날을 통해 결연자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프로산책러 곤이답게 함께 산책도 하고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 곤이의 만남 시간에는 이브도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요, 사이좋게 결연자님과 간식도 먹고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답니다.

선선한 가을날씨에 산책하기 좋은 요즘 곤이와 이브가 가을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다른 친구들과 산책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곤이와 이브가 내년 가을은 가족과 함께 맞이할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9월 소식

곤이, 금동, 커피는 친구들과 함께 추석에도 산책을 나왔습니다! 추석을 맞이해서 맛있는 송편간식도 먹으며 시간을 보냈는데요, 덕분에 곤이, 금동, 커피도 유난히 즐거워 보이기도 합니다.

예쁘게 한복도 입어본 커피, 간식에 제일 앞으로 다가온 간식바라기 금동이, 차분하게 차례를 기다리는 커피 모두 추석에도 알차게 산책을 마무리 했습니다! 세 친구 모두 다음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세심히 돌봄을 이어가겠습니다!


8월 소식


오늘 곤이의 산책장소는 옥상정원입니다. 자유로운 놀이터 산책도 좋아하지만 하네스를 착용하고 차분한 줄산책도 좋아하는 곤이! 해맑은 미소를 보니 곤이는 오늘 산책도 대만족인듯 합니다. 🤭

그리고 곤이는 더운 여름을 맞이해서 털을 다듬었는데요, 더욱 시원해진 모습의 곤이를 보니 덩달아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산책, 털관리, 건강관리 등 앞으로도 곤이가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돌보겠습니다. 곤이의 일상을 응원해 주세요! 🧡


7월 소식

프로산책러 곤이는 오늘 혼자 여유롭게 놀이터 산책을 나섰습니다. 여유롭게 놀이터를 누비고 간식도 먹으며 즐거운 산책 시간을 보냈어요.😘

노령견인 곤이를 위해 짧은 산책을 마치고 견사로 돌아갔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곤이는 최고로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곤이가 건강한 날들을 보내며 더봄센터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돌보겠습니다.

6월 소식


⬝ 겨울 > 9살 / 암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두루 > 9살 / 수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곤이 > 10살 / 수컷(중성화X) / 점잖음, 귀가 매력포인트, 프로산책러

봉사자님과 중정에 나온 겨울이, 두루, 곤이에요~! 겁이 많은 겨울이와 두루도 중정 밖으로 나오면 신나는지 용기가 샘솟는데요, 봉사자님이 주시는 맛있는 간식도 먹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아주 많은 곤이는 제일 앞에서 일등으로 먹습니다.

봉사자님이 손으로 주는 간식을 받아먹고 곁에 가까이 다가갈 만큼 달라지고 있는 겨울이와 두루, 손에 머리를 들이밀며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곤이. 셋이 함께하는 만큼 더욱 즐거운 산책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같이 나오자!😘


5월 소식

⬝ 겨울 > 9살 / 암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두루 > 9살 / 수컷(중성화 완료) / 겁이 많지만, 씩씩해지는 중.

⬝ 곤이 > 10살 / 수컷(중성화 완료) / 점잖음, 귀가 매력포인트, 프로산책러.


겨울이는 #카라_두루#카라_곤이 와 함께 중앙정원으로 산책을 나왔어요. 중앙정원의 잔디들이 제법 자랐는데요, 길게 자라 폭신해진 잔디를 밟으며 여기저기를 탐색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힘껏 뛰어놀았습니다.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산책 나온 #카라_자람이 를 만나 인사도 했답니다. 세 친구 모두 싱그러운 잔디밭과 푸른 하늘 아래, 오늘도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 4월 소식



겨울이는 단짝인 두루와 중정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나들이보다 좋은 건?! 바로 따뜻한 손길과 포근한 무릎이죠! 어떤 마약 방석도 부럽지 않는데요, 무릎 위에서 손길을 받으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오는 겨울이에요!

함께 #카라_곤이 도 안겨있는 겨울이의 모습을 보고는 활동가 곁으로 다가와 슬며시 줄을 서봅니다. 두루와 망치도 멀찌감치 이 모습을 지켜보는데요, 아직은 겁이 많은 친구들이지만 언젠가 겨울이처럼 무릎 위에서 편안히 손길을 받아들이는 날이 오기를 바라봅니다!


1월 소식


곤이는 견사를 깨끗히 청소해주고 새 이불을 깔아주면 온몸으로 기분 좋음을 표시하는 귀염둥이에요🥰

곤이는 프로산책러에 걸맞게 활동가가 견사안으로 들어가면 뒤를 졸졸 쫒아다닌답니다😆

애교 잔뜩 뽐내는 사랑스러운 곤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곤이 ⬝ 9살 / 남아(중성화 완료) / 8.2kg ⬝ 젠틀맨, 간식 집착남, 귀여움, 잘생김, 프로 산책러 ⠀ 산책을 나간 곤이는 슬로프를 타고 내려가서 놀이터에 가서 활동가와 신나게 뛰어 놀았어요👀 간식을 주지도 않았는데 활동가를 졸졸 따라다니며 정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봐 주었어요 빤히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곤이가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 곤이는 여주 쓰레기더미에서 구조된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예요❣️ ⠀ 애교로 가득한 곤이의 사랑을 듬뿍 받아주실 가족을 찾습니다🌵 ⠀



 
 
"발 디딜틈 없이 마당을 꽉 채운 엄청난 양의 쓰레기.
다 쓴 부탄가스통에 연탄재까지...
열악하다 못해 위험천만한 그 곳에 수십마리의 개들이 아슬아슬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지난 3월, 여주군청의 제보로 방문하게 된 아주머니 댁의 사연입니다.
첨엔 엄청난 쓰레기에 놀랬다가
점점 쓰레기더미 속에 파묻혀있는 개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4마리였다는 이 집 개들은 제때 중성화를 해주지 않아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났고,
이제는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주변의 민원에 시달리고 계셨습니다.
 
더욱 심각한 건 이 개들을 돌보시는 아주머니의 건강상태였는데요.
외부인과 전혀 소통을 하지 못하는 채로 낯선이에겐 욕설을 퍼붓는 등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의 손길을 완강히 거부하고 계셨고,
본인도 관리가 되지 않아 개들과 함께 쓰레기더미속에서 생활하는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카라 사무국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설득 끝에
개들 입양과 치료, 중성화 수술에 대한 동의를 얻을 수 있었고,
카라봉사대는 2차례에 걸쳐 청소와 중성화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21일 카라봉사대 - 여주 아주머니댁 청소
 
5월 12일 카라의료봉사대 - 여주 아주머니댁 중성화수술
 
 
버려지는 동물, 학대받는 동물들은 수 없이 많지만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은 한정된 상황...
당장이라도 다 데리고 오면 좋겠지만,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한 마리, 한 마리 검진을 다 하고 보호소 아이들이 쉽게 걸리는 질병들을 치료하고 입양까지..
카라에서는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순차적으로 아이들을 구조, 임시보호와 입양을 진행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우선은 입양을 바로 진행할 새끼강아지들을 순차적으로 계속 구조했고 현재도 임시보호처에서 강아지들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머니의 건강상태가 더 악화됨에 따라 구조를 지체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동네에서도 민원이 극에 달해, 군청에서도 더 이상 손 쓸 수가 없게 되었고.
아주머니를 가족의 동의하에 강제입원시키는 결정을 했다고 통보가 왔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들만 남게 되는 상황이고 개들은 결국 버려지게 됩니다.
 
사무국에서 상의끝에 아이들을 포기할 수 없다고 판단,
전원 구조하기로 결정하여 지난 8월 11일 카라봉사대가 출동했습니다.
 
 


  
집이 오래되다 보니, 겁많고 사람손을 타지 않는 아이들은 다 땅을 파고 집 밑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우선 커다란 천막으로 아이들이 들어가지 않도록 방어막을 쳤구요.
 
 
카라의료봉사대의 능숙한 수의사 선생님들께서 아이들 포획을 도와주셨습니다.


 
 
봉사때 마다 신선한 과일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시는 '오빠네 과일가게' 감사합니다.
체리와 귤 먹으니 힘이 솟네요..^^

 
무더운 날씨에 강한 야생성이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포획이 쉽지는 않았지만,
어떻게든 많은 아이들을 구조해야 그 아이들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봉사자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에 당일 총 23마리의 아이들을 구조해여 현재 카라 연계병원에 분산, 각종 검사 및 질병 치료, 중성화수술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드기가 너무 심하고, 제대로 먹지 못해 심각한 탈수가 있는 아이, 심장사상충이나 파보 등 치명적인 질병에 걸린 아이들도 있지만 병원에서 최선을 다해 치료중입니다.
 
아직 여주에는 10마리 남짓한 아이들이 더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카라에서 조만간 다시 구조를 하러 갈 예정입니다.
 
아이들은 병원에서 검진 및 치료를 완료 한 후, 사설위탁소로 이동될 예정입니다.
위탁비나 병원비가 만만치 않겠지만 저희는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주 아이들이 안전하게 구조되어 다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카라봉사대> 장병권님, 최유현님, 김슬기님, 이지연님, 임용택님, 우지원님, 이노국님
 
<카라서포터즈> 이승훈님, 김동신님, 임용택님
 
<카라의료봉사대> 윤재원 선생님, 서정주 선생님, 이학범 선생님, 홍진원 선생님
 
<카라사무국> 임미숙 사무국장, 김새롬 팀장, 이슬기 간사, 김정은 간사
 
봉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이버 해피빈' 콩스토어에서 진행중인 '타이니팜 판매수익금' 나눔이벤트에서
수익금 5,000,000원을 카라에 후원해주셨습니다.
여주 아이들의 치료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3월 처음 방문했던 여주 아주머니댁.
   
 
쓰레기더미 사이를 돌아다니는 아이들이 굉장히 위태해 보였는데요.
 
 
4월에 송혜교님과 함께한 일반봉사대의 출동으로, 전에 그곳이 맞나? 의문이 들 정도로 깨끗하게 청소를 하고 왔었죠~
카라 봉사대가 힘을 합치면 못할게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된 날이었어요~
 
 
 
배설물이 수북했던 이 방. 이날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 갔는데 아이들이 또 한움큼 배변을 쌓아 놨네요.
 
 
중성화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이곳저곳 부딪혀 머리를 다칠 수 있으므로!
이 방에서 안전하게 케어하기 위해, 수술 시작 전 방 청소를 합니다.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는, 중성화 수술이 되어있지 않아 새 생명들이 태어나기 마련인데요.
더 이상의 개체수 증가를 막기 위해 오늘은 포획 도구까지 만반의 준비를 해왔습니다!
 
  
여태껏 박종문 선생님께서 의료봉사대 대장을 맡아주셨는데 ~
지난달부터는 윤재원 선생님께서 의료봉사대 대장이 되셨습니다.
박종문 선생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윤재원 선생님! 앞으로 의료봉사대 잘 이끌어주세요~~
이 날 윤재원 선생님도 함께 참여하셔서 포획과 수술을 도와주셨습니다.
 
 
마취 후 잠이 들기를 기다리는 중.
한숨 자고 일어나면 많은 게 변하겠지만, 너와 친구들을 위해서란다.
 
 
사람 손에 길들여지지 않은 아이들은 포획 도구를 이용해 잡아야 하는데요.
모든 봉사자들과 선생님까지 합세해 아이들을 포획하는 데도, 워낙 사람을 경계하는 아이들이라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물망에 잡히면 아이가 극도로 흥분하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아이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담요로 덮어 아이를 진정시키는 게 중요해요.
 
 
수술 후 회복 중인 아이들.
잠이 덜 깬 아이는 이 상황이 어리둥절 한 듯 보입니다 ㅎㅎ 
 
 
입양을 기다려요.
어린아이들이 지내기에는 열악한 환경.
아직 까지는 건강하나 접종을 제때 받지 못해, 짧은 생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아이들이 더 밟은 세상에서 살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세요.
 
 
 
더운 날씨에 아이들 잡으러 이곳저곳 뛰어다니신 봉사자 여러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봉사에 또 만나요 ^^
 
[일반봉사대] 임성민님 , 홍관표님
[의료봉사대] 운재원 선생님, 서정주 선생님, 나재인 선생님
[카라사무국] 임미숙 국장, 이슬기 간사, 최미연 간사
 
 
4월 카라봉사대는 미리 공지해드린 바와 같이 여주의 아주머니 댁입니다.
집 안으로 통하는 통로를 모두 막아버리고 세상과 단절한 채 살고 있는 아주머니와
온갖 쓰레기 더미와 연탄재에 뒤섞여 있는 30마리 남짓의 강아지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카라봉사대는 오늘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쓰레기 더미들을 말끔하게 치우고,
털이 뒤엉켜 있는 아이들의 미용과, 중성화 수술을 위한 개체수 파악 및
 아이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의 일을 할 예정이에요.
 
 
이곳을 알게 된 건 지난 3월, 여주의 사회복지사 분께서 아이들의 존재를 아시고 도움을 주고 싶으나
 방법을 모르겠다고 하시며 도움을 요청해오셨어요.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시는 아주머니는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아이들 때문에 입원 및 치료가 여의치 않다고 하셨습니다.
 
카라에서는 최선을 다 해 아이들의 중성화 수술 및 입양홍보를 도와드릴거고,
아주머니께서는 저희의 오랜 설득 끝에 아이들 입양을 동의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은 듯, 사용한 가스통들이 수백여 개는 돼 보입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가스가 터져 화재가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얼른 치워주세요 카라 봉사대~~
 
  
언제 봐도 아름다운 파란 빛의 카라 스머프들이 오늘도 바쁘게 움직이네요.
 
  
플라스틱과 캔 등은 재활용 봉투에 담고, 그 외의 온갖 쓰레기들은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주세요~
카라 봉사대는 모범 시민이니까요^^
 여주군청 담당자분께서 직접 나오셔서 쓰레기봉투 지원 등 많은 도움 주셨습니다. 
 
  
아니, 그런데... 파란 스머프들 사이에서도 유독 빛이나는 스머프가 있어요.
 
  
빛나는 스머프는 바로 얼마 전 드라마 촬영을 마친 송혜교님입니다.
여주아주머니댁의 소식을 듣고 봉사에 참여해 주셨어요.
얼굴도 예쁜데다, 마음까지 예쁘시죠? 정말 이기적인 혜교님 ㅜ.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사는 아이들을 위해 , 누구보다도 열심히 청소에 임해주셨습니다.
    
 
^^ 착한 사람에게는 다 보이죠?! ㅎㅎ
 
 
직접 마당 청소를 전두지휘해주신 대표님 ^^
카라의 임순례 대표님께서도, 한 몫 크게 거들어 주셨습니다.
 
 
청소를 하는 동안, 마당 구석구석에서 강아지 새끼들이 모습을 보였습니다.
낡은 소파 스프링 아래 위태롭게 있던 새끼 2마리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낡은 소파와 꼬물이 아가들이 있던 공간,
스프링만 남은 소파를 걷어내고 쓰레기도 말끔하게 치웠습니다.
 
 
말끔해졌죠? ^0^
 
  
중성화가 되어 있지 않아, 꼬물이 들이 태어났어요.
구충제 먹고 튼튼히, 건강히 자라 주길~~
 

 
청소를 하면서 발견한 꼬물이 9마리.
연탄재로 가득한 집안은 아이들이 살기에는 조금 위험한 곳이에요.
아이들이 입양 가기 전까지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임시보호 해주실 분 안 계신가요~~?
 
  
' 날 한번 안아 보고 싶을 텐데?? '
 
 
  
대부분 봉사 신청하시는 분들이 여성분들이라 , 항상 힘쓰는 일이 많이 버거 웠는데 ,
힘 좋은 남성분들의 참여로, 오늘 봉사는 여느 때 보다 수월하게 진행되네요.
남성분들 앞으로 자주 봉사에 참여해주세요~~
 
  
어리다고 얕보지 마랏. 꼬마 친구도 아이들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해 애써주고 있어요.
 
 
 
 마치 대걸레를 연상케 하는 이 아이 ^^; .
널 이대로 둘 수는 없어..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미용이고, 또 낯선 사람의 방문에 어리둥절한 이 녀석,
사람을 많이 경계하는 탓에 수의사 선생님께서 살짝 마취를 한 후 미용을 해주셨어요.
이번에 카라 이사로 취임 되신 김혜숙 이사님과, 카라 의료봉사대의 서정주 선생님께서 미용에 힘써주고 계십니다.
아직 미용을 기다리는 털뭉치들이 많은데, 일손은 부족하네요!
미용 봉사자 분들, 연락주세요~~~
 
  
미용을 하기 위해 포획하는 과정에서 , 아이와 사람의 안전을 위해 담요를 사용했습니다.
지난주 4월 의료봉사대에 처음 참여해주신 이광화 선생님께서, 이번 주 봉사에도 또 참여해 주셨어요.
앞으로 자주 뵙길 바래요~~
 
  
I'm your father.
 
저는 오늘 다스베이더를 보았어요.
저 우거진 털뭉치 사이에서 나무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밤송이도 발견되고..
저 작은 몸에서 온갖 것들이 나오는데, 마치 우주를 들여다보는 듯 한 느낌 이였습니다.
 
  
두꺼운 털 뭉치를 벗겨 낼 때마다 얼마나 시원하던지 ~
이 아이는 깨어나면 한결 가벼워진 세상을 느낄 듯하네요.
 
  
이곳은 마당이 아닌 집 안..
수도가 터져 물이 계속 새고 있어서 바닥이 흥건합니다. 또 연탄재가 물과 뒤섞여 집안이 흙바닥이 되었어요.
삽으로 한참이나 연탄재를 파내야 했습니다.
 
 
한쪽의 작은방 또한 쓰레기들과 물건들, 개의 배설물이 뒤엉켜 있었습니다.
문을 활짝 열자 먼지 때문에 눈을 뜨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우리 카라 봉사대원들, 포기하지 않고 청소를 시작합니다.
 
   
말끔해졌죠? ^0^
 
 
작은 방에 이렇게 많은 물건들이 있었네요.
먼지를 털고 닦아서 다시 방안에 잘 정리해두었습니다.
 
 
봉사 당일, 카라 공식 트위터에 공개된 혜교님 사진인데요.
기사를 통해서도 많이 보셨죠? ^^
쓰레기 청소, 간식 주기, 미용 보조, 쓰레기 나르기 등.
쉬지 않고 정말 열심히 해주셨어요.
 
4월 카라봉사대, 혜교 바람이 살랑살랑 불었어요.
 
 
 
 
집안 가득했던 쓰레기들을 정리하니, 쓰레기봉투가 앞마당을 가득 매웠어요.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40개와 재활용품을 담은 자루와 비닐 등이 또 40개 정도.
오늘 봉사대가 치운 쓰레기양이 엄청나죠?
카라 봉사대가 힘을 합치면 어떠한 것도 못 치울 것이 없을 것 같아요!
 
 
  
끝까지 최선을 다 하시는 혜교님.
다 모은 쓰레기봉투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하시고 알뜰하게 꾹꾹 눌러 담아 주셨어요.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군청에서 불러주신 쓰레기 트럭이 도착했습니다.
엄청난 쓰레기양을 보시고 깜짝 놀라시는 기사님...
 
 
 남성분들이 많으니 역시 좋네요 ^^ 무거운 쓰레기도 번쩍~
  
 
봉사에 처음 참여해본다는 남, 여 대표 대원의 인사말^^
확 바뀐 곳을 보니 다들 뿌듯하시죠?
 
 
얼마 전, 여주 아주머니 사연을 접하시고 직접 카라 사무실을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해주시고 가신 배우 윤승아님이세요.
사무실 3총사와 사진도 찍어주셨답니다. ㅋㅋ
"후원해 주신 간식 잘 전달했습니다."
   
  
빈 그릇까지 입에 물고 다니며 , 너무 맛있게 먹네요 ㅎㅎ
 
  
카라에서는 사료 136kg을 지원 했습니다.
금방 떨어질 사료들 ㅜ.ㅜ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카라 후원샵에서 사료를 선물해 주세요.
 
카라 후원shop 보호소 아이들에게 사료 선물하기 < 클릭!
   
반려동물 '오래오래닷컴'에서도 여주 아주머니댁 아이들을 위해 50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라 봉사대가 지나간 자리가 이렇게 아름다워졌습니다.
잘 정리정돈된 모습이에요. 쓰레기가 많아서 잘 뛰어놀지 못했을 텐데
봉사대 덕분에 자유롭게 뛸 공간이 생겼네요!
 
   
발 디딜 틈 없던 집안에서 20명 이상의 봉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만큼 넓어졌네요~
거대한 양의 쓰레기를 치우느라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4월의 카라 봉사대도 임무 완료!
 
[일반 봉사대] 최단비님, 박유경님, 이지윤님, 김은숙님, 송혜교님, uaa소속사 관계자분들
[의료 봉사대] 서정주 선생님, 이광화 선생님
[카라 서포터즈] 김동신님, 김근숙님
[카라 사무국] 임순례 대표, 김혜숙 이사, 임미숙 국장, 박상희 팀장, 임상준 팀장, 이상미 간사, 이슬기 간사, 김나라 간사, 이경진 간사, 최미연 간사
 
 
 <송혜교님과 함께 한 4월 카라봉사대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