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미 이야기]
세미 / 3살 / 女 / 3kg
동두천시의 한 골목.
2평남짓한 방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던 곳.
그 중 어두컴컴하고 사람의 온기가 없던 한 집.
세미는 그곳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악취가 코를 찌르고 구더기와 벌레가 들끌던 그곳에서
세미는 태어난지 3주가 채 되지 않은 새끼들을 홀로 지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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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과 임시보호처로 이동을 하던 날,
세미는 낯선 손길이 두려워 부들부들 떨면서도 작은몸으로 새끼들을 끌어 안고 보호를 하던 녀석이었습니다.
세미는 낯선 손길이 두려워 부들부들 떨면서도 작은몸으로 새끼들을 끌어 안고 보호를 하던 녀석이었습니다.
세미의 전 주인과의 문제로 임시보호처를 떠나왔던 세미.
아직도 임시보호자와 같은 긴 생머리의 아가씨를 볼때마다 먼저 다가가 얼굴을 확인하곤 한답니다.
이제는 아름품에 완!벽!적응을 한 녀석.
맘에 드는 사람을 뚫어져라 응시하며 조용히 총총총 따라다니고 몸을 부비고, 조용~~히 발을 얹어놓고...
특유의 엉덩이 춤 애교로 '아름품의 여우'로 통한답니다!:)
사람 품에 안기면 세상을 다 갖은 표정을 하고 있는 녀석!
세미를 이렇게 해맑게 웃게해줄 세미만의 가족...
어디에 계신가요?
조금 늦어도,
괜찮아요.
다만,
꼭!
와주세요
아름품에서
기다리고 있을께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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