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 이야기]
고려 / 1살 / 女 / 16kg
매정한 주인에게서 아무런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추위와 굶주림 속에 살아가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으로 다루어지지 못하고 굶어도 상관없는, 더러운 환경과 추위에 방치되어 언제 개장수에게 팔려갈지 모르고
힘겹게 살아온 아이들. 살아있는 생명을 방치한 채 음식물을 제공하지 않고 보살펴 주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동물 학대
행위입니다. 이 세상에 하찮은 생명은 없습니다. 고통을 받거나 위험에 처한 동물을 도와주세요.
고려 구조후기 보러가기 ===> 클릭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고려는 덩치에 맞지 않게 작은 녀석들에게도 공격을 당할 만큼 순하고 착한 녀석입니다.
처음에 입양카페 입소 했을때.....점액질 변을 보고 혈변도 봤었죠. 친구들이 너무 많아 힘들었었나 봅니다.지금은 적응 100%완료!! 키가 커서 안보이는 곳이 없고, 입양카페 손님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죠.
우리 고려 참 아름답죠~!! :) 구조 후 목욕을 하고 난 후 고려의 모습은 감탄사가 나왔었습니다.
사모예드!! 스피츠!! 중!!! 닮았습니다.~~~~
찰스와 마당에서 뛰어 놀기를 좋아하고, 작은 녀석들과도 잘 지내는 우리고려.
얼마 전엔 연예인 그룹과 화보 촬영도 했답니다. 오빠들이 어찌나 고려를 예뻐 하던지요~
낯가림도 없고, 짖음도 거의 없고, 아주 작은 강아지들과도 잘 지내는 고려는 실내견으로 입양 진행할 예정입니다.
방치되어 뼈만 앙상한 채 개장수에게 팔려갈 날만 기다리고 있던 고려가 평생 반려 가족을 찾습니다.
구조 당시 모습은 안쓰럽기 그지 없었지만, 관심을 가져주고 보살펴 주었더니 이렇게 예쁜 고려가 되었습니다.
비록 주인에게 버림을 받았었던 녀석이지만, 앞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는 새로운 주인이 나타난다면
그것은 고려에게 있어 최고의 선물일 것입니다. 고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