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릉지와 틴틴이

  • 카라
  • |
  • 2015-03-12 15:01
  • |
  • 6625

 
 
카라 더불어숨 센터 1층 입양까페 아름품 에는
각자 가슴아픈 사연과 사정으로 거리를 떠돌거나, 열악한 사설보호소에서 구조된
많은 동물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어요.
 
틴틴이와 누릉지 자매도 아름품에서 보호중인
똥꼬발랄 막내 강아지들입니다.
 
오빠와 언니들 틈에서 하나라도 더 먹고
한 사람한테라도 더 이쁨 받기 위해
꼬물꼬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넘 귀엽다가도
애잔하기도 합니다.
 
아직 4~5개월정도인 이 어린 강아지들이 평생 책임지고 사랑해줄 좋은 가족을 찾고 있어요.
 
 
틴틴이와 누릉지가 어디서 왔냐구요?
 
지금으로부터 약 한 달 전,
비좁은 차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것도 모자라 많은 개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아주머니에 대한 제보를 들었습니다.
 
이 사연이 MBC 리얼스토리 '눈'에 방송되기도 했었죠.

9마리였던 개들이 새끼를 낳아 4마리의 아기 강아지들이 함께 지내고 있다고...
카라에서는 비좁은 차안에서 지내는 개들 사이에 이 어린 강아지들이라도 입양을 보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아주머니를 설득하여 아기 강아지들을 데리고 나왔구요.
혹시 나쁜 곳에 갈까봐.. 또 버려질까 염려하시는 아주머니께 꼭 좋은 가족에 임지고 보내겠다고.
아무 걱정말라고 약속을 드렸습니다.
 
현재 아주머니는 정착할 곳을 백방으로 알아보신다고 하셨고,
카라에서 수컷 2마리는 모두 데리고 나왔기 때문에 현재는 암컷 개들만 있는 상황입니다.
정착하시는 기간 동안 카라에서는 이 아이들의 중성화 수술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4개월동안 정든 차에서 벗어나
카라 입양까페로 온 날, 하루 정도는 좀 풀이 죽은 것 같아 활동가들의 애를 태웠지만,
지금은 뭐 천방지축 아름품을 휘젓고 다닌답니다.
구조당시보다 많이 컸네요.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누릉지와 틴틴이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온 가족의 동의를 얻으셨나요?
평생 책임질 준비 되셨죠?
지금은 작지만 최대 10kg까지는 클 수 있는 애기들이랍니다.
준비되신 분들은 입양 신청 해주세요.
   
 
 
2015년 3월 14일,
카라 '입양의 날' 행사에 오시면
틴틴이와 누릉지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0^
 
입양의 날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2015.3.14 (PM 1:00~PM 5:00)
카라 더불어숨 센터 1층 입양까페 아름품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