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틴

  • 카라
  • |
  • 2015-04-24 17:51
  • |
  • 3979

 

 
 
#틴틴 이야기]
 
틴틴 / 4개월령 / 女 / 3.5kg
 
 
경기도 포천의 어느 한적한 길가에 낡은 승용차 한 대가 있습니다.
그 차에서는 13마리의 개와 50대 후반의 아주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원래 9마리였지만 얼마 전
어미개의 출산으로 4마리의 아가들이 늘어난 상태였습니다. 추운 한겨울을 차에서
보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아주머니를 설득한 끝에 4마리의 아가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4녀석중 성격이 가장 좋은 틴틴을 소개합니다.
 
 
얼핏....웰시코기를 닮은 듯한 외모...일명 코리안코기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ㅋㅋ
 
 
오동통한 몸집에 짧은 다리 뾰족한 귀...
 

순한 성격으로 다른 녀석들 보다 사람을 덜 경계하는 편입니다.
 
 
아고~예뻐라~~인형같아요~
 
 
동그란 몸이 어찌나 예쁜지 데굴데굴 굴러 다니는것 같습니다.
 
 
틴틴은 밥도 참 잘 먹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을 몇번 봤다고 따라다니면서 이곳저곳 참견도합니다.
 

사이좋게 밥을 나눠 먹는 녀석들...

틴틴이 평생 가족을 기다립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