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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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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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80

 

 
 
 
#양미 이야기]
 
양미 / 1개월반 / 女 / 700g
 
 
추운 겨울 차디찬 길에서 새끼를 낳아야만 했던 어미개는 추위와 매정한 길을 피해 스스로 빈 창고를 찾아 들어갔습니다. 길에서의 험난했던 삶이 고스란이 남아있는 어미와 그런 여린 어미에게서 태어난 새끼들은 언제 또 어떠한 위험에 놓여질 지 알 수 없었습니다. 아주 희미하게 미용을 했던 흔적이 남아 있는 걸로 보아 한때는 누군가의 품에 있었을 이 어미는 이제는 선뜻 사람의 품에 달려들지는 못하고 눈치를 보곤 합니다. 이 어미는 왜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가 아닌 차지찬 길에서 새끼들을 낳아야만 했을까요? 제 몸하나 챙기기 힘들어보이던 어미는 새끼 3마리도 건강하게 잘 키워냈습니다. 이 아이들도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지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이 아이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양순이의 막내딸 양미를 소개합니다!:)


앙증맞은 양미는 엄마를 쏙! 빼닮았습니다.
다른 자매들보다도 작은 체구이지만 누구보다 잘먹고 활발한 아이랍니다!:)


'언니, 저기 보라는데?!'
우리 양미는 자매들 중 사람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어머어머! 넌 인형이니?!!!
활동가들 눈에만 예쁜건 아니죠?!


우리 양미도 큰 사랑으로 안아주실 가족을 만나고싶습니다!
엄마를 많이 닮아 자라면서 부정교합이 올 수도 있....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주세요."
우리의 선택이 생명을 살립니다.
 



이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 줄 준비가 되셨나요? 
가족분들과 충분한 고민을 해보셨나요?
 
그럼 ^^ 입양신청해주세요.

 




 
*입양신청 시 카라 입양원칙에 동의 하셔야 하며 입양원칙은 [입양신청하기]게시판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양신청하기]게시판의 입양신청서를 써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입양동의서를 꼼꼼히 확인해주시고 모든 항목들에 동의하신다면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세요.
*맞음비는 유기동물 치료비, 동물보호소 후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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