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입양후기

  • 카라
  • |
  • 2019-03-25 13:10
  • |
  • 761

2016년 달님이네 보호소에서 구조되어 그동안 위탁소에 있다가 얼마전 아름품으로 입소된 한달이가 입소되자 마자 입양을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한달이를 받아 안으신 입양자분 ^^

한달이가 겁이 많아 꼼짝 못할까봐 내내 걱정을 하셨답니다.


그런데 한달이는 총총총 집구경에 정신이 없네요.


벌써 그래도 한번 안겼다고 엄마 바라기가 되었어요.^^

아빠가 섭섭하신듯 보이네요.ㅋㅋㅋ



부엌으로 엄마 쫓아 구경도 갑니다. 그래도 선뜻 금을 넘진 못합니다. 〣(ºΔº)〣 



무언가 어색하긴 한데 겁은 먹은거 같아 보이진 않아요. 꼬리도 조금씩 살랑살랑 흔드네요.


누군가를 계속 응시합니다...누구일까요? ...아마도 엄마인듯.  ( ˘ ³˘(◡‿◡˶) 



엄마가 주시는 간식도 받아 먹어 봅니다.

아빠의 쑥스럽게 내민 손이 이후 한달이에게 따뜻함으로 남을거 같아요.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반려견 패션브랜드 DASOM (www.dasomfashion.co.k) 에서 스카프와 적립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 쿠폰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려니 엄마가 아빠에게 한달이를 양보해 주셨습니다.^^

한달이는 이후 꾸미로 이름이 바뀜니다.

꾸미를  입양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두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