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살이 된 저희 토닥이에요!

  • 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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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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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10

16년 1월 카라를 알게되어 강아지를 분양받았습니다!

이름은 소담이였구요 다른 멍멍이들과는 다르게 중형견이라 자라면 어느정도 커지는 아이였어요!

자세히는 기억안나지만 3개월정도 됬을때 데려 왔고 현재는 4살인 어엿한 숙녀가 되었답니다!


처음 왔을때는 낯도 마니가리고 저희가족도 무서워 하였던 소담이였는데

이름도 힘든사람들을 토닥토닥 달래주길 바라는 이유로 이름을 토닥이로 바꾸었습니다

그 뒤로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집안살림도 열심히 헤치우고 잠도 잘자는 우리 토닥이는 현재 17키로...랍니다^^

지금은 서있으면 기본적으로 허리를 넘는 우리 토닥이지만 마음은 여리고 겁도 많은 이쁜 숙녀랍니다 ><

우리 토닥이(소담) 잘크고 있다고 늦게라도 이렇게 올려용 ㅎㅎ


더불어 궁딩팡팡켓페스타에 갓을떄 카라분들도 오셔서 너무 기분이 좋은 반면 한편으로는 유기묘 이야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희 토닥이를 만나게 해준 카라분들 그리고 유기묘,유기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각자 다른 아이들의 사연을 보고

그자리에서 후원등록을 했죠 ㅎㅎㅎ

앞으로도 많은 이쁜 아가들을 위해 열심히 힘써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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