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이와 달콤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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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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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방치견 환경개선 프로젝트에서 온 알콩이랑  애린원 폐쇄로 구조 된 달콤이가  함께 가족을 만났습니다.

함께 가니 의지가 되는것 같긴하네요 ^^


알콩이 달콤이가 사교성이 있어 그런가 ㅎㅎ 바~~로 언니 앞에 가서 인사를 하네요. ^^


앞으로~ 앞으로~ 직진.  둘이 같이라 그런가 용기있어 보입니다 ㅋㅋㅋ


ㅎㅎ 싱크대 앞 발판에 둘이 안착! 하지만 바로 퇴출되었어요 ㅠㅠ  여기 오줌은 안돼 !!!


한참 호기심 많으 활동량이많은  나이라 진짜 구석구석 관심이 많습니다.  당분간은 가족 분들이 치우느라 정신없을거 같아요 . ㅎㅎㅎ


아이들 건강과 이후 식사 산책 등등  궁금한 것도 많고 알아야 할것도 많습니다. ^^


말썽꾸러기 두 녀석이 서류을 쓰려해도 두 녀석이 같이 몰려와서 훼방을 놓네요 .


가족들과 활동가가 대화를 이어가는 동안 두 녀석들 옆에서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저 리드 줄이 오래가길 바래 봅니다. ㅎㅎㅎ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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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곳은 다르지만 어딘가 닮아 있는 알콩이랑 달콤이가 따뜻한 가족 품안에서 지낼 수 있게 품어 주신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 오래오래 건강하고 사랑가득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알콩, 달콤아 말썽 너무 피우지 마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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