먐미와 그레이스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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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2-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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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5

애니멀호더에게서 구조 된 먐미와 더봄센터 건설현장에서 구조된 그레이스가 함께 가족을 만났습니다.




가족 중에 제일 먼저 터줏대감 JK가 마중을 나왔네요 .^^ 

JK처럼 털이 길은 고양이 친구 먐미입니다.


아름품에서 먼저 입양 온 꾹이는 오랜만에 만난 활동가와 먼저 신나게 인사하고 나서야 새로 가족이 된 고양이들에게 다가가네요. 많이 궁금한가 봅니다.


고양이는 처음이시라는 입양가족분들은 이렇게 방하나를 고양이 방으로 내어주셨네요. 오! 굿~~~~!!!


먐미는 집이 낯설지도 않은지 모든 곳을 둘러보고 마치 전부터 이곳에 살고 있던 양 뒹굴뒹굴 아주 신이 났어요 .


소심한  그레이스는 매사가 다 조심조심 결국은 가방안으로 쏘옥~ 들어가 버렸답니다.


그런 그레이스가 답답한 먐미가 그레이스를 불러봅니다. ' 나와 봐! 잼나는거 많은데 나와서 놀자고~~~!!!'


먐미는 심심합니다. 스크래쳐도 해보고 계단도 오르락내리락 해보고 신나게 쥐돌이랑도 놀아봅니다.


먐미가 꼬셔서 잠시 나와 본 그레이스 역시나 소심하지만 여전히 우아해 보이네요. 적응하면 애교도 많고 잘 지내리라 믿습니다.


둘다 밥도 먹네요. ㅎㅎ 첫날 이래도 되는겁니다까? 완전 적응 완료입니다.ㅎㅎㅎ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구조된 곳은 다르지만 성격 좋은 먐미와 그레이스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쟁이 꾹이랑도 잘 지내준 JK 에게 제일 고맙고 꾹이도 두 고양이들하고 잘 지내길 바랍니다.

가족 모두가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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