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마리 떠돌이 개들은 무리지어 복닥복닥한 길 생활을 하고 있다가 구조되었고 그 중에 토리가 제일 먼저 가족을 만났습니다.
토리는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먼 미국으로 갑니다. 마침 한국에 나와 계셨던 입양자 분은 들어가기 전에도 수차례 센터에 와서 토리와 교감을 나누셨습니다.
토리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
입양자분은 걱정 반 기대 반 토리를 안심시켜 주십니다.
이제 수속도 끝나고 곧 비행기로 옮겨지고 출~발~!!!!
토리는 테리란 새로운 이름이 지어졌고 시애틀 넓은 마당을 뛰어 놀 수 있습니다.
입양가족 분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후 꼭 세마리더카라에서 입양해 주시겠다는 약속 잊지마세요 ㅋㅋㅋ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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