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순환로에서 구조 된 내로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내로에게 언니야가 생겼네요. 언니도 겁이 좀 많은 소심쟁이 입니다.
겁많은 내로는한참 뒤에야 케이지를 나왔고 나와서도 포복 자세를 유지하고 다녔답니다. ㅎㅎ
마련해 주신 내로 집에 한 번 들어가 볼까요?
ㅎㅎ 아늑하니 좋아 보입니다. 조만간 씩씩하고 발랄한 내로가 될겁니다.
입양 동의서와 내로에 대한 이야기를 마무리로 이제 내로에게는 든든한 엄마랑 언니가 함께 할겁니다.^^
내로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