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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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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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2

마포구 중동초등학교 앞에서 탈진되어 쓸러져 구조된 예지가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카라 고양이 연구소에서는 최고  통통 튀는 똥꼬발랄 아가 였는데 그래도 고양이 체면 살려주듯 도착해서 어색해 하는 모습이 참 낯설게 보입니다. ㅎㅎㅎ


책상밑에 들어가는 모습도 보여주고 예지가 빨리 적응하길 ~~~~ ᘳ ˘ꀾ˘ ᘰ ~~~


예지에게 시간을 좀 주고 일단 가족분들과 예지 케어에 도움이 될 이야기를 나눕니다. 감사하게도 온자족이 참 진지하게 들어주십니다.


드디어 예지의 호기심이 발동 이곳저곳 탐색이 시작되었답니다.


오 ~~~ㄹ! 이렇게 감쪽같이 숨을 곳을 찾았네요.고양이 본능인가요? ㅋㅋㅋ ^^ 예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๑ ᴖ ᴈ ᴖ)ᴖ ᴑ ᴖ๑) 


이번엔 엄마에게  꼭 안겼어요 ^^ 얌전하게 잘 있네요. 귀는 마징가 귀이지만....호호호


입양 서류도 잘 길러주시겠다는 다짐을 담아 꼭꼭 눌러 써 주셨습니다. ◕ˇεˇ◕✿ 


쉐보레에서  <집으로가는길_ 쉐보레가 함께 합니다>를 통해 트렉스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반려동물 전문브랜드 'YOMU'에서 요무박스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예지를 평생 가족으로 품어주신 입양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천방지축 예지 귀엽게 봐 주시길 바랍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상랑 듬뿍 받으며 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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