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소백이로 불리던 밤, 마롱 이가 집으로 온지 어언 3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왔을 땐 어리둥절한 얼굴이었는데.. 이젠 껌딱지가 되어 집안에서도 졸졸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