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이의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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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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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31
주인을 잃고 슬픔의 나날을 보내던 탱글이가 평생 반려 가족을 만났습니다.


오자마자 마음의 안정이 안되었는지 약간의 묽은변을 현관에서 보았습니다.


등에 칩을 삽입한 것이 불편했는지 하염없이 긁어 대는 탱글이.


입양자분께서 장만하신 탱글이의 살림살이들~감사합니다.~~^^


인형을 좋아하는 탱글이는 하루종일 인형하고 장난치고 물고다니고~절대 인형은 뺏기지 않겠다며~~


입양자분의 마음이 엿보이는 선물. 손수 떠주신 탱글이의 목걸이 입니다.


펫케어 제품 브랜드, '존폴펫'(http://www.johnpaulpetkorea.co.kr)에서 반려동물 샴푸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근처에 살고있는 입양자분의 조카도 탱글이를 아주 예뻐합니다.
주인을 잃고 슬픈 나날을 보내던 탱글이는 이제 죽을 때까지 함께할 가족을 만났습니다.
기특하게 화장실에서 소변도 보고 앞으로는 입양자분과 함께 행복하게 살일만 남았습니다.

탱글이를 입양해주신 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2

난이엄마 2015-01-20 16:17

아~ 탱글이당 잘 크고 있구나~ 제가 카라 갔을때, 입양되었다고 하셨는데, 행복해보여요 ㅎㅎㅎ 많이 사랑해주세요~^^


다슬 2015-01-11 16:17

탱글이 저 목걸이하면 미모가 더 돋보이겠는걸요^^ 탱글아 건강하고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