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코와 나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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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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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74
귀염둥이 깜코와 나무가 입양되었습니다. 최근 한번의 파양의 아픔을 딛고ㅠㅠ 입양되어 더욱 기쁘네요~
 
 
깜코와 나무를 기다리던 형아가 제일 먼저 반겨주네요~ 얘들아 나와봐~~

 
깜코는 슬쩍 나오더니 쇼파밑으로 일단 들어가셨구요 ㅋㅋ
 
 
우리 나무는 오빠가 놀이로 유인하니 반응을 보입니다.

 
나무야 너도 나와보렴~ 이제 니가 살 집이야~

 
식탁의자로 몸을 숨긴 깜코! 형아의 손길을 받아랏~~!!

 
예쁜 자태로 식탁 옆에서 가족을 바라 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쇼파에도 올라가보고~

 
형아의 놀이에 조금씩 긴장을 풀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놔준 사료를 조금씩 먹는 깜코,

 
나무야 너도 조금 먹어봐~

 
아직은 쇼파밑이 편안한가봅니다^^; 이녀석들 적응하고 나면 온 거실을 휘집고 다닐꺼면서~.~

 
아이들을 생각하시며 준비해 주신 화장실^^
 
 
귀염둥이 깜코와 나무~ 이녀석들은 애기때부터 항상 같이 지냈던 아이들이라 같이 입양을 가야했습니다.
 
이렇게 떨어질 수 없는 아이들을 함께 입양해 주신 입양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밝고 명랑한 이 아이들과 항상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세요^^

 

댓글 1

서소라 2015-05-21 09:37

오빠가 애들을 너무 이뻐할 것 같아요~ 깜코 나무 행복하게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