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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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7-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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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96

번식장에서 엄마와 함께 구조된 뚜비가 입양 가족을 만났습니다.

구조 당시 태어난지 3주 정도 밖에 안된 애기 였는데,
건강하게 자라 이렇게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장한 뚜비^^



새하얀 예쁜 뚜비가 입양처에 도착했습니다^^ 해맑은 애기~



제일 먼저 아빠를 만나게 되었네요~ 쓰담 쓰담♡



오잉?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는 집 여기 저기를 둘러보네요~ 쇼파도 올라가보고~


누나 어디 가나 쳐다보기도 하고,



여긴 어디지? 나 앞으로 여기서 잘래~
그러더니 이불에 쉬아를....ㅠㅠ



아빠 뭐하세요? 다가가봅니다~



역시나 따뜻하게 쓰다듬어 주시는 손길~



펫케어 제품 브랜드, '존폴펫'(www.johnpaulpetkorea.co.kr)에서 반려동물 샴푸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엄마께서는 퇴근 후 서둘러 와주셨는데, 사진촬영은 못하셨네요;
이렇게 단란한 가족의 막둥이가 되었습니다~



뚜비는 입양자분 댁으로 이동하는 동안 멀미를 10번은 했습니다. ㅜㅜ
힘들게 오기는 했지만 보람있는 이동이었으니,
우리 뚜비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렴~

사랑이 필요한 어린 녀석을 입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3

한희진 2015-07-21 09:24

장난꾸러기 뚜비도 저렇게 가족들과 집에 있으니 꽤 의젓해 보이네요. 뚜비가 앞으로 집안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할 것 같습니다...ㅎㅎ 입양가족분들 모두 뚜비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강토리 2015-07-18 18:28

이구구 멀미했구나 ㅜㅜ 앞으로는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 2015-07-16 15:56

가족모두인상굿~뚜비 참좋은식구만났구낭~무럭무럭행복하게 잘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