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를 통해 번식장에서 구조된 아기 '나나'를 입양하게 된 새로운 식구입니다^^
기존에 10살 추정된 미니핀 강아지'희망이'를 3년정도 기른 지금 시점에서,
'희망이'가 혼자 외로워 해서,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운좋게도, 운명스럽게도
'나나'라는 새로운 친구를, 새로운 가족을 만들게 되었네요!
완전,, 어려서 개 천방지축..-_-+
첫날은 제 침대 이불, 바닥 카페트, 제 옷 에 오줌,, 다 싸놓고 ㅋ
'희망이'가 사랑을 빼앗길까봐 으르렁 거려서 엄청 두근두근했는데
요 며칠새 둘이 붙어 있고, 두 남정네끼리 낯부끄러운 행동도 하고,, 잘 어울리고 있습니다.
반려견은 항상 사랑으로 보살펴 주고, 애정을 쏟아주고, 마음을 줘야하고
손이 많이 가지만
그만큼 저하고 가족에게 오는 기쁨과 행복은 두말할것도 없네요-
'희망이'가 나이가 많아 그러니깐 지금 13살 추정이죠,, 일부러 어린 강아지를 찾고 있던터였는데
정말 동물 분양 보면,,, 강아지가 생명인지 아닌지 너무 한심스러운게 많아요
반려견, 반려동물,, 생명으로 소중하고 아낀다면, 함부로 하지말고
함께 평생을 한다는 마음으로 키웠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나나'와 함께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게요^^
소중한 인연 만들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서연 2015-08-26 20:26
너무 보기좋아요 ^^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이네요
정은주 2015-07-29 00:21
저도 우리아이들에게 그런집도 좋은환경도 해주고싶고 해줬어야하는데 맘이아프네요..주인이 다치는바람에...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알아주겠죠? 한마리는 빨리찾아야하는데 큰일입니다
한희진 2015-07-21 09:27
우와, 나나랑 희망이 둘 다 너무 예뻐요! 나나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희망이도 친구가 생겨서 좋겠네요. 희망이 형아 카리스마 짱짱하네요. 천방지축 나나.... 첨에는 기 좀 많이 죽었겠는데요? ㅎㅎ 앞으로 나나, 희망이 함께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강토리 2015-07-18 18:25
마지막사진 둘다 포근한쿠션에ㅎㅎ나나가 너무 행복해보이네요~나나 희망이 둘다 건강하게 사이좋게 지내길빌어용!
^^ 2015-07-16 15:53
개편한세상~본인집을 딱딱알아서 차지하고 넘 편안해보이네요~ㅎㅎ 둘이 사이좋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 블랙&화이트 너무잘어울리고 사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