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봉이네 보호소에서 카라로 옮겨졌던 셔리가
새 주인을 만나 입양을 가게 되었습니다.
보호소에서 태어난 셔리는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입양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입양처에 첫발을 디딘 셔리.
배변판과 밥그릇, 물통, 사료 등 셔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품도 마련되었어요.
셔리가 장난감에 흥미를 보이는 듯하네요.
입양자분과 셔리가 얼른 친해지기 위해선 잦은 스킨십이 필수겠죠?
배변판은 화장실 안쪽에 놓아두었네요.
이제 용변은 여기서 보면 된다고 셔리에게 잘 일러둡니다.
이동하느라 시장했을 테니 밥도 잘 먹어야죠.
어쩜 저리 앙증맞을까요?
귀여운 셔리 표정에 입양자분도 빵 터지셨어요.
이동가방에 들어가 있는 모습도 어찌나 귀여운지.
셔리를 보고 있으면 절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되지요.
셔리의 입양을 축하해 주시며,
펫케어 제품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입양자분의 밝은 모습을 보니
셔리와 오래도록 행복할 거라는 믿음이 생기네요.
늘 언제나 알콩달콩 즐거운 추억 만들며 지내시길 바라요:D
대경이엄마 2016-07-03 17:53
오늘 견우를 만나고 사진과 비교해보니 얼마나 사랑받고 자랐는지 알것같아요!! 오늘 본 견우는 당당하게 꼬리가 샥 말려있는것이, 자신감의 원천은 엄마아빠인것 같아요~~대경이가 견우같이 당당해지는 날 아름품에서 또 뵈었으면 좋겠어요~~
박종욱 2016-04-09 13:07
셔리 오랫만에 보니 무지 반갑네요~~~~~ ^^
양지운 2016-04-06 19:37
엄마랑~셔리랑~닮은거같아요 ㅎㅎ 사랑하면 서로 닮는다더니 반려동물이랑도 그런가봐요^^ 좋은 가족 만난 셔리가 행복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