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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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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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카라로 옮겨진 마미의 일곱 아이들 중
도담이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되었습니다.

도담이는 만삭의 몸으로 보호소에 있던 마미가 카라로 옮겨져 낳은 왕자님인데요.
어떤 가족분들을 만나게 되었는지 한번 만나볼까요?



입양처로 옮겨진 도담이가
도착하자마자 엄마에게 폭 안깁니다.
이동하느라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네요.



먼길 오느라 고생한 도담이를 위해
밥을 준비해줍니다.
배가 고팠는지 폭풍 흡입하고 그릇을 싹 비운 도담이.



아빠가 간식도 주시네요.
냠냠 가리는 것 없이 잘 먹는 모습입니다.



배도 채웠겠다 찬찬히 집안을 둘러봅니다.



엄마 앞에서 애교도 부려봅니다.
앞으로 집안에서 재롱둥이 역할을 도맡게 될 도담이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가족사진도 한 컷.
도담이와 가족분들 모두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입양을 결정해주신 가족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댓글 2

hss 2016-10-24 18:29

도담이가 앙상하게 말랐는데 지금쯤이면 새가족들 만나 살이 포동 포동 올랐겠죠?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길 바래요,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


도담왕자님 2016-05-06 19:01

도담이 집이에요^^ 건강하고 튼튼히 잘 지내고 있어요.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도담이 왕자님이에요! ㅎㅎ 오타 수정해 주세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