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봉이네 축복이와 사랑이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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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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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봉이네 보호소에서 태어난 사랑이와 축복이가 가족을 만났습니다.

입양자분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좀 더 대범한 성격의 축복이는 돌아다니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한 모양입니다~


역쉬~축복이는 도착하자마자 낚싯대를 가지고 노네요~^^


소심한 사랑이는 여기 저기 눈치를 보며 축복이를 따라갑니다.


낚싯대를 가지고 놀다가도 주변을 살피는 사랑이,,겁이 왜이리 많은지...ㅠㅠ


호기심 많은 축복이는 입양자분께서 만들어 주신 놀이 상자로 들어갑니다.


사랑이는 1층에서 살고 축복이는 2층에서 살고~사이도 좋아요~~:)


열심히 이곳 저곳 참견을 하고 다닌 축복이는 이제 갈증이 나나 봅니다. 

물을 한 사발 들이키고~


" 에잇~타다닥~"

에너지 충전 후 다시 나뭇잎과 사투를 벌이는 축복이~


사랑이도 이제 경계를 풀고 축복이를 따라다니며 나뭇가지에 관심을 주고 있네요.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같은 형제인 축복이와 사랑이를 입양해 주신 입양가족분께 감사드립니다.

열악한 보호소에서 태어난 축복이와 사랑이는 입양 후에도 고양이 허피스와 곰팡이 치료를 받았고 다시 생긴 귀 진드기로

병원을 몇 개월간 더 다녔다고 합니다. ㅠㅠ

완치가 될 때까지 아이를 잘 돌봐주신 입양가족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해진 축복이 사랑이와 함께 가족분들도 언제나 행복하세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입양봉사팀-


댓글 1

sminkim73 2017-06-26 13:14

와~~ 저희 집 냥이들 작년 11월에 처음 왔을 때 사진이네요~~. 애기애기한 모습도 벌써 추억거리가 되었습니다. 사랑이, 축복이는 달봉이네 보호소에서 태어났군요. 달봉이 보호소에 감사 인사 드려야겠네요^^ 두 냥이들 너무 잘 지내구요, 이제 안 아파요. 성격 완전 좋고 똘똘이 엄친냥입니다. 보호소에 있는 아가들 좋은 집 찾아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가 사람과 동물이 살 만한 나라가 될 때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