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디 입양후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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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1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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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7


달님이네 보호소의 순디가 새로운 가족을 만났습니다.

약간은 소심한 성격의 순디는 입양자분 댁에 도착하였으나 별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베란다 쪽을 응시하며 무언가 생각하는가 싶더니.....


내려다 봅니다.......근데 너무 높아서 아래가 잘 모일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순디의 잠자리 입니다.


거실에도 순디의 잠자리 ^^


순디의 뷔페 식탁~ 입양자분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달님이네 보호소에서 운 좋게 입양이 된 순디입니다.

부디 입양 가족분들과 함께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입양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의료·환경분야 전문 수산씨엠씨(www.medilox.co.kr)에서도 살균·소독제 '메디록스'를 후원해주셨습니다.

서울 EM환경센터 쇼핑몰 온시야 ( www.onsiya.com )에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함께 사는 법 'EM탈취제 에밀리 ' 를 후원해주셨습니다.


펫케어 시스템 브랜드 'VUUM'(http://www.izukorea.co.kr)에서 펫케어 켄넬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입양봉사팀- 



댓글 2

카라 2017-06-23 19:10

안녕하세요~순디 보호자님~입양 가족의 날 순디랑 가족분 보긴 했지만 아쉬웠어요 ㅜㅜ 그날는 아주 활기차 보였는데 집에서는 얌전하고 나와서만 활발한가봐요 ㅋ 순디가 마음을 여는데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으니 참고 기다려 주세요 ㅜㅜ 살도 많이 빠지시고 힘드시겠지만 머지않아 꼬리치며 반기는 날이 올꺼에요~^^


순디맘 2017-06-15 12:35

어맛~저희 순디네요^^ 요녀석 아직도 집에선 구석진데서 눈치만 살피는 쭈구리 생활을 고집하는데요 산책나가면 개들 사이에 폭풍매너의 인기남이에요~ 동네 공원 애견운동장에 풀어놓으면 사나운 개들과는 한판붙으며 물고뜯고하다 친해지고 소심한 개들에겐 엎드리거나 뒹굴며 놀자고 해요 번개같은 스피드로 잔디밭을 우다다 달리면 지나가던 사람들도 걸음을 멈추고 웃으며 구경해요 아이가 활동량이 많아서 덕분에 제가 수발드느라 7kg이나 빠졌어요~(그래도 비만이긴 합니다만^^) 제가 여기 사진첨부해 글쓰는 법을 모르겠어서 사진을 못 보여드려 아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