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후기] 4월 카라봉사대_달봉이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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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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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카라봉사대
4월 29일 토요일, 고양 달봉이네 보호소


4월의 마지막 주 토요일 고양시 달봉이네 보호소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봉사 시작에 앞서 복장을 갖추고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또 어떤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보호소 소장님이 견사 청소하는 법을 몸소 알려주고 계시네요. 


구석구석 쓸어냅니다. 청소하는 동안 아이들은 얌전히 대기중.


깨끗이 치워줄게. 조금만 기다려 얘들아.


"여기다 흙을 좍 부어주쇼."

소장님이 부탁하는 대로 척척 해내는 봉사자들.


봉사자들이 곳곳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사료를 나르고 있네요. 


이번달 봉사에도 '네슬레 퓨리나코리아(http://www.purina.co.kr)'에서 사료를 후원해주셨습니다.
매달 카라봉사대가 가는 보호소에 사료 300kg를 후원하며 힘을 실어주고 계십니다.


무엇을 하려는 걸까요? 아, 아이들에게 사료를 나눠주기 좋도록 뜯어서 담아달라는 거였네요.


사료를 개봉해서 포대에 담고 있습니다.


사료를 나르고, 사료를 개봉하고, 쓰레기를 분류하고, 역할 분담도 알아서 척척!


포대는 이곳에 쌓아둡니다. 사료 줄 때 한결 수월해지겠네요.



잡초 제거 중인 봉사자들.


덕분에 이 구역이 깔끔해지리라 기대를 해보면서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러 출동.


경계심을 완전히 풀지 못하면서도 간식의 유혹에 슬금슬금 다가오는 아이들.


노동에 지친 봉사자들이 간단한 점심으로 허기를 달래고 있습니다. 

초록으로 물들어가는 숲에 둘러앉아 있으니 꼭 소풍 나온 기분입니다.


이렇게 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되었네요. 언제나 듬직한 카라봉사대 봉사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D


[카라 활동가] 김광균

[카라봉사대] 박윤희, 이석원, 이정민, 김지연, 김윤희, 김형준, 강석민, 박현석, 이종우, 김동현, 반지훈, 김애진, 서경정, 박정언, 문경복, 조민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입양봉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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