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에게 수족관은 감옥입니다. 좁은 수조에 갇혀 냉동 생선만 먹으며 휴일도 없이 1년 내내 쇼를 해야하는 노예 제도예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고래를 좋아하는 주인공 우영우는 고래를 보러 수족관에 가자는 말을 듣자 빠르고 단호하게 그것은 '감옥'이고 '노예제도'라고 말합니다. 동물원, 수족관, 체험카페, 펫숍 등등 동물을 좋아한다는 명목으로 사실은 착취에 일조하는 일들이 여전히 우리 주변에 많습니다. 우리, 우영우 변호사처럼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꼭 바로잡아 주기로 해요. 나와 내 주변을 조금씩 바꾸어 나가는 노력이 결국은 우리가 사는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줄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