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자료] 정형행동 주장 및 불법 촬영 영상 관련 사실관계 안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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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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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정형행동’, ‘견사 방치’, ‘분뇨산 방치’ 등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해당 주장에 사용된 영상은 동물을 자극하여 불법 촬영 및 왜곡 편집된 자료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명확히 밝힙니다.





1. 문제 제기된 위탁처는 카라의 오랜 협력기관입니다


더봄센터 설립 이전부터 입양이 어려운 동물들과 그외 구호 동물들을 안정적으로 보호해 온 전문 위탁처입니다.

소장은 애견연맹 1급 훈련사, 독일 IGP 훈련 전문가로 감염견·대형견 돌봄에 지속 협력해 왔습니다.

위탁 환경과 돌봄 방식은 과거와 동일하며 악화된 사실이 없습니다.




2. 문제의 영상은 다수에 의한 ‘불법 촬영’으로 채취된 왜곡 자료입니다


- 2025년 11월 19일, 스스로 “카라에서 왔다”고 밝힌 10여 명의 인원이 사전 통보 없이 위탁처 주변을 배회하여 동물을 자극

- 직원이 출입 제지를 했음에도 견사 지붕 틈(5cm) 사이로 카메라와 손을 넣어 촬영

- 낯선 인파로 인해 일시적으로 놀란 보레의 모습을 ‘정형행동’으로 조작해 유포

- 관리자가 동일한 방식으로 촬영했을 때 보레는 정상 행동만을 보임




3. 보레는 건강한 입양 대기견으로 정형행동 사실이 없습니다


- 보레는 도살장에서 구조된 후 위탁처 돌봄을 통해 사람 친화적이고 안정된 성격으로 회복함

- 매일 운동장 외부 활동, 그룹 사회화, 관리자와의 긍정적 상호작용이 꾸준히 이루어짐

- ‘좁은 공간·분뇨산·오염 견사’ 등 주장들은 전부 사실과 다름

- 바닥의 검은 흔적은 파보·옴 감염견 보호 후 실시한 화염 소독 흔적

- 분뇨산이라고 주장된 부분은 지형의 융기 및 나무 뿌리임




4. 카라는 어떤 구성원의 돌봄 건의도 묵살한 적이 없습니다


위탁 돌봄·환경 개선·훈련소 협업은 모두 내부 논의를 거쳐 진행되어 왔습니다.

최근 주장들은 과거 함께 진행한 업무까지 부정하며 사실과 다른 허위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5. 허위 사실 유포에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후원금·학대·방치 의혹은 모두 무혐의 또는 기각되었습니다.

보레의 행동평가를 객관적으로 진행하여 무책임한 '정형행동'주장을 책임지게 하겠습니다. 

동물을 공격 도구로 이용하는 행위, 허위 정보로 구조동물을 위협하는 행위는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





정형행동을 보이지 않는 보레



시민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구조 동물들은 허위 정보와 조작 영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카라는 앞으로도 동물의 돌봄·보호·입양·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허위 주장 확산을 멈춰 주시고, 아이들의 보호·입양·후원에 함께해 주십시오.





동물권행동 카라

2025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