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편지]생명이네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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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8-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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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92


대부대모님께


안녕하세요. 여름이라 더운게 정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나 더운 여름입니다. 

더운 날씨에 무사히 지내고 있으신지요.

아이들은 대부대모님들의 관심과 사랑속에 더운 여름을 무사히 나고 있습니다.


대한이

언제나 활기 넘치고 즐거운 대한이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더워도 운동장에서 뛰어노는걸 포기할 수 없습니다.


민국

민국이도 운동장에 나올때가 제일 즐겁습니다.

언제나 사랑이 넘치는 민국이. ...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자!!


코리

사람을 보면 무조건 짖고 가끔씩 물기도 했던 코리...

조금식 경계를 풀고있습니다.

손을 내밀면 다가와 냄새를 맏기도 합니다. 여전히 짖기는 하지만...ㅎㅎ


아미

아미는 여전히 병원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잘 돌봐주시고 있어서 상태가 악화되지는 않고 유지되고 있지만

기력이 조금씩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지난달까지는 입원실에서 나와서 산책을 하곤 했는데 이제는 조금 버거워보이네요...

그래도 병문안을 가면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반겨줍니다...

고마워 아미야~


생명이네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욱 반가운 소식으로 찾아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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