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편지] 생명이네 아이들 대부모님, 꾸준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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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6-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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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19





대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여름이 코앞에 다가온것만 같습니다;;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 인 것 같은데,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한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지는 지난 4월 18일,
위탁중인 아이들(희망,대한,민국,코리,아미)을 만나고 왔습니다.
직접 아이들을 보고온 뒤 대부모님께 아이들 소식을 알려드리니 더욱 좋네요^^

그리고 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희망, 대한, 행복, 민국을 후원해 주고 계신 한 대부모님께서 행복이를 입양하셨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시면서 후원해주시던 대부모님께 입양을 가게된 행복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 행복이의 입양을 모두 함께 축하해 주세요~

행복이 대부모님들께는 개별적으로 전화드려서 후원 변경에 대해 상의드리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완연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는 요즘~
아이들 사진 보시고,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꾸준한 후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희망이 - 활동가들이 들어가도 많이 낯설어 하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를 지켜봐 주었어요^^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지요?


▲ 대한이 - 한참 햇빛에서 놀더니 그늘에서 쉬고 있네요~
               관리자님께는 가서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 민국이 - 민국이 역시 관리자님께 안기고 애교를 부려요~ 물을 먹고 돌아서는 얼굴이 너무 귀엽네요~


▲ 아미,코리 - 아미와 코리방에는 우리 활동가들이 들어가진 않았어요~
                   아미 사진은 관리자님께서 찍어주셨고,
                   코리는 문앞에서 인사를 나누는데 우리 활동가에게도 코리를 쳐주네요~
                   건강한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 막둥이 - 방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던 막둥이가 날씨가 좋아지면서 밖으로 나오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활동가에게 인사 나누는 모습도 너무 이쁘지요?


▲ 행복이 - 입양처에서 지내는 행복이의 모습. 정말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지요?
               다시 한번 행복이의 입양을 축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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