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편지] 생명이네 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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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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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00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잘 보내고 계신지요.

대부모님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미소가 절로 나오는 아이들의 모습 보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올 한 해도 변함없이 잘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대한이와 민국이. 뭐가 그리 좋은지 방방 뛰고 있어요.

이 둘 외에 다른 친구도 함께 있네요. 그래서 더 즐거운 걸까요?

대한이와 민국이의 기운이 모니터 밖으로까지 뿜어져 나오는 것 같아요.


코리·아미



멀뚱멀뚱 서 있는 코리와 아미의 모습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가늠이 안 되는 표정이에요.

얼른 날씨가 풀리기만을 기다리는 걸까요.


막둥이




즐거운 식사 시간. 막둥이는 밥그릇에 들어가나 싶을 정도로 코를 파묻고 허겁지겁 게걸스럽게 먹어요.

누가 뺏어먹는 것도 아닌데 천천히 먹으면 좋으련만.


생명이네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대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 또 따뜻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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