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의 편지] 양평아이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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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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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60



대부모님께


대부모님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의 열기도 지나가고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고 있는 듯한 요즘입니다.

날씨 변덕이 심해서 걱정이긴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건강한 우리 아이들 미소 보면서 활기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루키·루꼼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있는 루키 표정이 장난꾸러기 아이 같아요. 장난기가 넘치고 엄청난 에너지를 보여주는 아이에요.


루꼼이도 사진 찍으려고 다가서니 마냥 좋아서 헤헤 웃고 있네요.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아이에요. 


귀요미 루꼼이와 루키 형제 나란히 한 컷!


루뽀

아름품 친구들과 널부러져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루뽀입니다. 부럽..


일동 주목. 뭔가를 간절히 갈구하는, 호기심에 가득 찬 눈빛들. 루뽀만 우뚝 솟아 있어서 돋보이네요.


루시·루짱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는 루시와 루짱입니다.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루시, 잔디밭에 누워 먼산 바라보는 루짱.

루짱이 자꾸 얼굴을 긁어서 혹시라도 상처가 날까봐 넥칼라를 씌워 주었답니다. 


*양평아이들 접종현황

이름

종합백신

캔넬코프

코로나

심장사상충

광견병

중성화

기타

루키

2017. 5. 10

2017. 5. 10

2017. 5. 10

2017. 8. 2

2017.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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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꼼

2017. 5. 10

2017. 5. 10

2017. 5. 10

2017. 8. 2

2017.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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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뽀

2017. 5. 5

2017. 5. 5

2017. 5. 5

2017. 8. 1

2017.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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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2017. 7. 17

2017. 7. 17

2017. 5. 4

2017. 8. 17

20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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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짱

2017. 7. 17

2017. 7. 17

2017. 5. 4

2017. 8. 17

201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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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아이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는 대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번에도 따뜻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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