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온 더봄센터 더 알찬 투어는 그동안 많은 시민분들을 만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년 한 해 동안 78명의 시민분들과 함께 더 알찬 투어를 통해 더봄센터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구조 동물들도 만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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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센터의 큰 원동력은 동물을 위해 관심 갖고 지지해주시는 회원, 봉사자 등 많은 시민분들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더봄센터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며 귀감이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더불어 동물보호소가 가여움의 공간이 아닌 동물과 함께 많은 것들을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즐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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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람만큼 더봄센터에 방문한 시민분들은 더 알찬 투어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동물을 위한 무한한 응원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입양, 결연 등 동물을 위한 실천과 행동으로 함께 확장되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 알찬 투어를 통해 함께해주신 시민분들이야말로 더봄센터의 슬로건 "가여움이 아닌 반가움의 공간"을 증명해 주신 것과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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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봄센터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분들이 더봄센터를 찾아오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동물을 위한 연대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더 알찬 투어에 함께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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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찬 투어는 12월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아직 더봄센터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이라면 내년에는 꼭 더봄센터에서 동물을 위한 연대로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더봄센터 동물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