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시장에 몰래 배달된 개사체 50여구, 경기남부 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엄벌촉구 탄원서명 요청!

  • 카라
  • |
  • 2023-08-01 19:47
  • |
  • 866


2023716, 야심한 밤,모란시장 개 사체 시장의 불법 도살 행위를 감시하던 우리 동료단체 유엄빠는 경기도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축산혁신협동조합 명의의 이동식 흑염소 도축 차량에서 개 사체 50여구가 내려져 00건강원으로 운반되는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불법 행위의 결정적 증거가 확보됨에 따라 모란장에 개 사체를 공급하는 도살업자를 지속적으로 추적하던 카라는 즉각 유엄빠와 힘을 합쳐 법적 대응을 개시했습니다.

 

축산협동조합조합장이자 모란가축시장에서 가장 성업중인 OO건강원 주인이기도 한 이 남자는 1, 2인의 다른 남자들과 공모 또는 지시하여 무려 50여구의 개 사체를 정규 축산물 운반 차량을 이용해 운반하였으며, 심지어 흑염소 도축 시설 내에서 개를 도살하였을 가능성까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카라와 동료단체 유엄빠는 2023731, 조합장인 OO건강원 주인을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배임, 자동차등불법사용의교사로, 운전자와 개를 도살하거나 운반한 신원미상의자()를 동물보호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배임, 자동차등 불법사용으로 고발했습니다. 증거인멸을 막기 위해 경기도측에 이동도축시설 내부 CCTV와 주변 CCTV 확보도 요청해 두었습니다. OO건강원과 유착이 의심되는 성남중원경찰서를 기피하여 고발장은 경기남부경찰청에 접수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그 동안 동료단체들과 함께 모란가축시장내 불법적인 개 도살과 개지육 판매 중단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카라는 201412월 모란시장에서 구조한 '두리'의 개 인플루엔자 감염 확인후 정부에 질병전파와 이종간 감염 위험을 지적하며 살아있는 가축시장의 영구 폐쇄를 요구했고, 우려는 적중하여 같은 달 모란시장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어 시장이 일시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산개 진열과 도살 중지에 끝까지 저항하며 개도살을 멈추지 않고 버티던 서울축산의 철폐를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발에 나서고 그 과정에서 경기도 특사경을 탄생시키게 하는 등 이면의 실효적 노력과 성과를 쌓아왔습니다.


 


그러나 식약처의 행정 무위와 성남시의 소극적인 태도로 인해 여전히 지육 판매는 중지되진 못한 상태에서 본 사건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 모든 불법 행위의 근본적인 원인은 여전히 개식용에 있으며 개식용의 메카 성남 모란시장에서 여전히 개의 사체가 유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개사체의 유통을 막고 모란시장의 완전 전업을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이 남자들이 엄벌되어야 합니다. 카라는 유엄빠와 함께 계속 불법을 감시하며, 이 자들이 엄벌되고 결국 모란시장에서 개사체 판매가 중단될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는 경기도와 성남시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하나. 합의의 목적이 파기된 축산혁신조합의 해체를 촉구합니다.

. 개식용의 메카 성남 모란시장의 개 사체 판매 상인의 완전 전업을 요구합니다.

□ 셋. 지위를 이용하여 스스럼 없이 불법을 자행한 이 자들의 선처없는 엄중한 처벌을 요구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큰 산을 무너뜨리고자 합니다. 지금 바로 엄벌 탄원에 동참해 주시고 민원을 넣어 주세요!

이번이 마지막이란 각오로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축산혁신협동조합의 비리를 세상 밖으로 알리고 잔인하게 도축된 불쌍한 개들의 사체가 사고 팔리는 모란시장의 개사체 유통의 뿌리를 뽑읍시다.

 

탄원 내용 (견본)

: 조합장이라는 지위를 악용하여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운영비를 지원한 공공시설을 이용하여 불법적으로 개 사체를 운반하여 법을 위반한 조합장 OO건강원 주인을 엄벌하여 주시고, 이자와 공모하여 불법적으로 개를 도살하거나 개사체를 운반한 신원불상자()의 추가 범죄를 규명하고 엄벌에 처해 주세요. 나아가 불법행위의 근본적 원인인 모란재래시장의 개 사체 판매를 영구히 금지하여 주세요.


🔥'엄벌 탄원' 서명하기

https://campaigns.do/campaigns/1051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