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13일, 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가 열립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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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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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401

1회 카라 동물영화제
살아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


- 일시: 2018년 10월 12일(금) ~ 13일(토) 
- 장소: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76)
- 티켓 예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으로 예매 가능

- 예매하러 가기: http://www.lottecinema.co.kr/LCHS/Contents/Movie/movie-festival-list.aspx
- 티켓 예매 기간: 9월 20일(목) ~ 10월 13일(토)
- 티켓: 6,000원


"동물이 존엄한 생명으로서 본연의 삶을 영위하고,

모든 생명이 균형과 조화 속에 공존하는 세상으로 향할 수 있도록

동물권행동 카라가 동물영화제를 시작합니다."


# 카라 동물영화제는?

1회 카라 동물영화제가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홍대 롯데시네마에서 개최됩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 6편의 동물 영화를 선보입니다. 6편의 영화는 동물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 그대로를 보여주며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 관객에게 제시합니다.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 이야기 <언더독>을 시작으로, 평생 트래킹 코끼리로 학대받던 70세 코끼리를 구조하는 위험한 여정을 담은 <코끼리와 바나나>, 최근 몇 년 바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심각한 생태계 파괴의 현장에서 동물과 자연을 위해 열정적으로 싸우는 사람들의 활동을 담은 <블루>와 <소닉 씨>,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연민을 가진 한 농부의 고민과 실천을 통해 얻게 되는 깨달음 <마지막 돼지> 등 다채로운 주제와 소재의 영화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의 주제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언더독>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 <코끼리와 바나나>의 주인공이기도 한 세계적 코끼리 보호활동가 렉 챠일러, 김한민 시셰퍼드코리아 해양동물보호활동가, <잡식가족의 딜레마> 황윤 감독, 한겨레 신문 김현대 선임기자, 황주영 페미니스트 철학 연구가까지 카라 동물영화제를 더 풍부하게 해 줄 게스트와 함께 합니다.

 

# 영화제 공식 포스터 / 공식 트레일러


1회 카라 동물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합니다! 지구에서 사는 모든 동물의 안녕과 행복을 묻게 되는 이번 포스터는 카라 동물영화제 공식 트레일러(홍보영상)의 아름다운 그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카라 동물영화제의 상영마다 만나게 될 트레일러(홍보영상)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제작했습니다. ‘연필로 명상하기’는 한혜진, 안재훈 감독님을 중심으로 ‘소중한 날의 꿈(2011)’, ‘메밀꽃 필 무렵(2014)’, ‘소나기(2017)’ 등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유기견을 입양한 두 감독님은 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흔쾌히 동물영화제 첫 트레일러(홍보영상)를 맡아주셨습니다. 이번 트레일러는 동물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 서로 다른 동물의 특유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동물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는 슬로건을 담은 트레일러는 9월 27일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 카라 동물영화제 상영시간표

제목

상영시간

상영정보

등급

티켓예약

언더독

10/12(금), 19:30

 

매진

블루

10/13(토), 13:20

 

  

GO

코끼리와 바나나

10/13(토), 15:40

 

GO

소닉 씨

10/13(토), 18:20

 

    

GO

매직 알프스 + 마지막 돼지

10/13(토), 19:40

 

GO

   게스트와의 만남 * 게스트 스케줄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 언더독 : 오성윤, 이춘백 <언더독> 감독 X 임순례 감독/ 카라 대표
- 블루 : 김한민 시셰퍼드코리아 활동가 X 손소영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프로그래머/ 카라 동물보호교육 강사

- 코끼리와 바나나 : 렉 차일러 코끼리 보호활동가 X 임순례 감독/ 카라 대표
- 매직알프스+마지막 돼지 : 황윤 <잡식가족의 딜레마> 감독 X 김현대 <한겨레 신문> 선임기자 X 황주영 페미니스트철학 연구자

  모든 관객이 관람할 수 있는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능 등급


# 세상을 변화시킬 6편의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언더독 Underdog 

감독: 오성윤, 이춘백 | 한국 | 2018 | 102분 | 애니메이션 | 전체관람가


개들의 유토피아에 인간의 자리는 있을까?

“기다려”라는 반려인의 말을 믿었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똑같은 일상을 보냈을 뿐인데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강아지 ‘뭉치’는 짱아 일행을 만나고 점점 길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져가고, 야생의 습성을 지키는 ‘밤이’ 일행이 나타난다. 살아왔던 시간, 삶, 방식이 각각 달랐던 개들이지만, 행복한 삶을 위해 아름답고 평화로운 유토피아로 함께 여정을 떠난다. 도경수, 박소담, 박철민 배우가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 키워드: 반려동물, 유기동물, 가족, 어린이

 

루 Blue

감독: 카리나 홀든 | 오스트레일리아 | 2017 | 76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바다, 우리는 어떤 결정을 할 것인가?

바다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 40년간 해양 생물의 절반이 실종되었다. 2050년이 되면, 해양 생물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은 바다를 만나게 될 것이다. 영화 <블루>는 인간 때문에 고통 받는 동물과 바다, 그리고 그 고통을 없애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활동을 보여주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바다의 위험한 순간으로 관객을 안내한다.

* 키워드: 바다, 해양생물, 해양오염, 대량포획, 플라스틱, 쓰레기

 

코끼리와 바나나 Love & Bananas: An Elephant Story

감독: 애슐리 벨 | 미국 | 2018 | 77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코끼리는 채찍으로 다스려져서는 안 된다. 코끼리를 이끌기 위해서는 사랑, 그리고 바나나면 된다.

동물원이나 트레킹 관광의 대표적인 동물, 코끼리. 야생동물인 코끼리가 인간에게 먹이를 받아먹고, 재롱을 부리며, 인간을 싣고 다니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 파잔(Phajaan)이 있다. 사람들은 코끼리의 영혼을 부수는 의식이라고 말한다. 세계적 코끼리 구조 활동가이자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웅 ‘상둔 렉 차일러’가 이번에는 앞을 잘 보지 못하는 70세 코끼리 구조에 나선다.

* 키워드: 코끼리, 관광, 야생동물, 동물구조


소닉 씨 Sonic Sea

감독: 미셀 도허티. 다니엘 하이너펠드 | 미국 | 2016 | 60분 | 다큐멘터리 | 전체관람가


야생도 안전하지 않다면, 동물은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

2000년 3월 바하마 해역, 귀에서 피를 흘리고 죽어있는 고래들이 발견된다. 사망 원인은 인간이 만든 ‘소음’이었다. 해군의 음파 탐지 활동과 유조선 작업 등으로 인간은 고래와 다른 해양 동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영화 속 과학자들과 환경운동가들은 바다에서의 소리의 중요한 역할과 놀라운 연구들을 공유하며, 조용한 바다를 위한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레이첼 맥아담스가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뮤지션 스팅이 환경보호 활동가로 출연한다.

* 키워드: 시끄러운 바다, 해양동물, 고래, 소음

 

매직 알프스 Magic Alps

감독: 안드레아 브루사, 마르코 스코투찌 | 이탈리아 | 2018 | 15분 | 드라마 | 전체관람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처한 인간과 동물

아프가니스탄 난민이 그의 반려동물 염소와 함께 이탈리아로 망명을 요청한다. 이탈리아 이민국 직원은 낯선 요청에 당황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지금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진다.

* 키워드: 난민, 인권, 동물권, 반려동물


 마지막 돼지 The Last Pig

감독: 앨리슨 아르고 | 미국 | 2017 | 54분 | 다큐멘터리 | 15세 관람가


음식너머의 생명,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성찰

농부 ‘밥 코미스’는 살아 있는 동안 돼지가 최대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한다. 기르는 250마리의 돼지에게 인도적이며 평화로운 삶을 제공해 왔다. 하지만 매주 돼지를 도살장으로 보내는 현실은 고통스럽기만 하다. 그는 용기 내어 10년간 운영한 농장을 그만두기로 결단한다. 영화는 농장의 마지막 돼지를 도축장에 보내기까지의 한 해를 담았다. 그의 마지막 여정을 통해 관객에게 ‘삶의 신성함’, ’연민의 가치’, ’평등’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 키워드: 돼지, 삶과 죽음, 윤리, 채식



# 카라 동물영화제에 도움주신 분들
- 제6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 제15회 EBS국제다큐영화제
- 진미디어
- 닥터 브로너스
- 위드마이
- 코르코


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 티켓 예매하러 바로가기 >>> http://www.lottecinema.co.kr/LCHS/Contents/Movie/movie-festival-list.aspx

-동물권행동 카라 교육아카이브팀-



** 관련기사 보기

<에코저널> 카라, 동물권 다룬 영화제 개최  http://www.ecojournal.co.kr/news_view.html?code=02000000&uid=109245

<한겨레> 동물영화 보고 싶은 사람 여기 모여라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62971.html

<시사타임즈> 동물이 처한 현실, 영화 통해 마주한다…‘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 개최 http://timesisa.com/news/view.html?section=9&category=16&no=20730

<현대건강신문> ‘다 행복하라’ 주제로 카라 동물영화제 10월 12일 열려 http://hnews.kr/news/view.php?no=46448

<환경일보> 동물이 처한 현실을 영화로 만나다 http://www.hkb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84800

<시사포커스> "동물이 처한 현실을 영화로 마주하다" 동물영화제 열려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2473

<스포츠한국> 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 열린다…"살아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1809/sp20180920191058136680.htm

<올치올치> 동물이 처한 현실을 영화로 마주하다…‘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 개최 https://goo.gl/EFqmzT

<데일리벳> `살아있는 모든 것,다 행복하라` 카라 동물영화제 10월 개최 http://www.dailyvet.co.kr/news/animalwelfare/100705

<한국사진방송> 동물이 처한 현실을 영화로 마주하다 http://koreaarttv.com/detail.php?number=46504

<뉴스컬처> '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 동물이 처한 현실 마주한다…10월 12일 양일간 개최 http://www.newsculture.asiae.co.kr/sub_read.html?uid=143798

<민중의소리> 착취와 학대… 영화를 통해 만나는 동물의 현실 ‘제1회 카라 동물영화제’ http://www.vop.co.kr/A000013360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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