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블이 이야기 ]
더블이 / 4개월 / 여 / 1.8Kg
더블이 / 4개월 / 여 / 1.8Kg
"나도 모르게 자꾸 ♬골골송♪이 나온다옹~"
더블이는 카라에서 진행중인
재개발 지역 길고양이 보호 프로젝트에서
구조된 아기 고양이입니다.
녀석은 폐자재가 잔뜩 쌓인 재개발 지역 한켠에서 홀로 배회하고 있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 구조하고 보니, 코에는 누런 딱지가 잔뜩 앉아 있었습니다.
아마도 감기가 심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식욕이 떨어져 심각한 상황까지 간 것 같습니다.
힘이 없었던 녀석은 쉽게 사람 손에 잡혀 주었습니다.
상태가 좋지 않아 보여 구조하고 보니, 코에는 누런 딱지가 잔뜩 앉아 있었습니다.
아마도 감기가 심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식욕이 떨어져 심각한 상황까지 간 것 같습니다.
힘이 없었던 녀석은 쉽게 사람 손에 잡혀 주었습니다.
병이 든 어린 고양이는 대개 이대로 두면 살아남지 못합니다.
몸이 약한 고양이가 콜로니에 많이 있을 경우 다른 어린 고양이들도 질병에 이환될 우려가 있습니다.
게다가 주변에 녀석의 어미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 녀석을 위해서나 주변의 다른 고양이들을 위해서도 구조가 유일한 해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