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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에 떠돌던 아기돼지 삐용이

Issue
행복하렴, 삐용아!

고기용으로 태어난 1천만 마리 돼지들은 이 땅 보이지 어딘가에서 숨쉬고 있습니다. 이름 없이 일련번호로 살면서 죽음을 향해 살을 찌워야 하는 비육돈(남자 돼지)의 삶은 고작 6개월. 자유로 인근 찻길에서 배회하다 시민 분께 구조된 아기돼지 '삐용이'도 그러한 돼지 중 하나였을 것입니다.

구조 당시 삐용이는 30kg 정도로, 2개월령을 막 넘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눈은 진물러 붙어 있었고, 온 몸은 오물 투성이에 심한 냄새가 났습니다. 연신 기침을 하며 설사를 해 시민 구조자 분을 걱정하게 하던 삐용이. 아마도 '상품 가치'가 떨어져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도태되는 과정에서 구사일생으로 시민 구조자 분과, 그리고 카라와 연이 닿게 된 것 같습니다.

그 따뜻하고 벅찬 이야기를 전합니다. 공장 대신 농장에서 살아가게 된 삐용이, 생명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아기돼지 삐용이의 사연을 만나주세요.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길 위의 동물들:
겨울집 설치, 고양이는 따뜻했어요
지난 겨울, 카라와 대학 길고양이 돌봄 동아리들은 함께 제작한 겨울집 50여개를 전국 12개 대학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설치했습니다. 엄동설한 속, 고양이들은 따뜻했겠죠?
반려의 의미:
청계천에 버려졌던 그 고양이들
지난 겨울, 한 외국인이 두 마리를 청계천 산책로에 유기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고양이들은 구찌와 쏠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묘생을 시작했습니다.
What happened?
#식용개는_없다
개식용 종식을 위해, 달려라 윙카!
2018 평창 올림픽이 생명평화 올림픽이 되길 바라며 '윙카'는 식용 개농장의 처연한 모습을 싣고 달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요.
공장 대신 농장을
달걀 사육환경 표시제, 포장재에도!
소비자는 허위과장 광고에 속아 달걀을 사고 있습니다. 난각 뿐 아니라 포장재에도 달걀 사육환경이 꼭 표시되어야 합니다.
동물사랑교육
생명존준 동물복지 교육자료 개발, 보급
이제 초등학교에서도 동물복지와 생명존중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그 교재 개발에 카라도 함께했답니다!
한 걸음 더 용기내서
입양하기
들개에게 희망을
사람들이 버린 개들은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살아남은 유기견들은 이제 소위 '들개'라 불리고 있습니다. 올무와 엽총의 위험 속에서, '들개' 아가들이 새로운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원하기
애니멀호더에게 버려진 유기견 가족
사랑으로 시작해 학대로 귀결되는 애니멀호딩. 12마리의 개들이 카라 앞에 버려졌습니다. 사각지대 속 고통받는 개들의 돌봄비용이 필요합니다.
[서명] 배터리 케이지와 스톨 추방을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공장 대신 농장을!
[서명]동물복지농장과 소비자를 위해, 포장재에 달걀 사육환경 표시하라
[서명] 개헌을 위한 동물권행동: 동물권을 헌법에 명시하라!
Coming soon
동물을 생명으로 대하고 있나요?
서울 동물복지지원센터x카라
<LET'S 봄봄 입양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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