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개물림 사고로 그 어느 때보다 반려견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지자체에서는 개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품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맹견’의 종류를 확대하거나 15kg 이상의 모든 개들에게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려 하는 등 개의 공격성을 예방하기보다는 개 자체를 통제하려는 행보가 우려됩니다. 

( 카라가 제안하는 정책 대안을 보시려면 클릭!  https://www.ekara.org/activity/mate/read/9327 )

그간 있었던 많은 반려동물 안전사고는 서로를 존중하는 ‘펫티켓(펫 +에티켓)’으로 예방될 수 있는 부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기본적인 펫티켓 실천이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펫티켓을 주로 반려인의 책임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펫티켓에는 개를 키우지 않는시민분들이 실천해주실 부분도 있고, 반려견에게 필요한 교육도 있습니다. 

카라는 반려인, 반려견, 일반 시민 분들이 함께 지켜야 하는 ‘펫티켓’을 알리기 위한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펫티켓 문화>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카라의 펫티켓 확산 캠페인으로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 첨부된 웹포스터는 어디에서나 사용하실 수 있으며 여기를 클릭하시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