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유기 및 야생화 예방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 산에 사는 유기견(들개) 문제, 어떻게 할 것인가?
서울시 동물보호과와 카라가 2017년 한해 동안 진행한 유기견 야생화 예방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발표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산이 인접한 재개발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동물등록과 중성화수술을 지원하여 유기를 줄이고, 유기되더라도 산에서의 번식을 막아보자는 이번 사업은 소위 ‘들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이자, 예방을 향한 첫 출발이었습니다. 예방이 효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후속활동이 필요합니다. 한 해 사업으로 끝나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2017년 11월 28일(화) 2시
○ 장소: 상암동 에스플렉스 다목적홀(2층)
(서울시 반려동물복지지원센터가 있는 건물)
○ 주제발표
- 재개발지역 동물유기 예방사업의 효과와 한계/김혜란(카라 이사)
- 야생화된 유기견의 실태와 대책/이운오(서울시동물보호과 팀장)
○ 좌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이 항 교수
○ 지정토론
김광회(농림부), 정지민(환경부), 방인석(종로구청), 남종영(한겨레 기자)
카라의 이전 활동 보기
▷ [서울시협치사업: 들개예방프로젝트] ① 재개발지역 반려동물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 [서울시협치사업: 들개예방프로젝트] ② 재개발지역 반려동물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전수조사 결과
▷ 산에 사는 유기견의 무작위 포획에 반대하는 녹번동 주민의 서명운동을 지지합니다
▷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마을만들기:7.27. 재개발지역 백사마을 주민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