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물권행동 카라, 동그람이 유기견 이미지 개선과 입양 활성화 캠페인 시작.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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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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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권행동 카라(대표임순례이하카라)가 1월 28일부터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동그람이와 함께 <유기견을 향한 편견이제는 함께 바꿔요!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저조한 유기견 입양률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그동안 쌓여왔던 유기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우리나라는 한해 평균 10만 마리가 넘는 유기동물이 발생하고 있으나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 동불보호센터 입양률은 30%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이는 사설보호소 내 입양률을 고려하면 실제 입양률은 훨씬 더 낮을 가능성이 높다.

❍ 카라는 유기견의 실태를 알리는 과정에서 미디어나 캠페인을 통해 보여 지는 유기견에 대한 불쌍하고 열악한 이미지는 유기견의 가치를 떨어트리고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으로 남아 입양과정에서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 <유기견을 향한 편견이제는 함께 바꿔요!>캠페인에서 카라와 동그람이는 유기견이 새로운 가정에서 맞이하게 될 밝은 미래와 입양의 긍정적인 부분에 초점을 두어 저조했던 유기견 입양률을 끌어올릴 생각이다.

❍ 동그람이는 2019년 연중기획으로 유기견이 가정에서 임시 보호되는 동안 보호자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을 예정이며 2월 2()부터 네이버 동물공감에 <견생 2회차>라는 제목으로 매주 공개한다.

❍ 그에 맞춰 카라는 유기견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실제 입양 가족을 방문하여 입양 후 생활 모습과 가족 이야기를 홈페이지와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 캠페인의 담당자인 동물권행동 카라 이순영 활동가는 유기견 입양을 생각하면 많은 사람들이 더러움상처희생 등 부정적인 느낌을 먼저 떠올린다”“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해외처럼 유기견 입양을 부담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문화가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댓글 1

송지은 2019-02-16 15:20

올바른 입양에 대한 우선 조건은 파양하지 않을 책임이겠죠. 책임있는 보호자들이 올바른 의식으로 반려동물을 맞이하고, 마음으로 품어줄 수 있다면 사람보다 훨씬 짧은 반려동물들의 삶도 소중한 기억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4일 오랜만에 반가운 카라 회원님들과 활동가님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기분좋은 에너지 얻고 올 한해 카라가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에게 희망찬 봄날이 찾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