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8일(토) 오후 12시부터 서울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2023 국민 대집회를 개최합니다. 동물의 고통을 멈추기 위한 공동 행동에 함께 목소리를 보태주실 시민 분들의 많은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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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산업은 이미 너무 오랫동안 불법을 자행해 왔습니다. 개를 식용으로 기르고 죽이는 전 과정은 불법과 위법으로 점철됐으며, 그 결과물은 불법 식품으로서 시중에 유통, 판매되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생명 윤리와 공중 위생, 보건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는 개식용은 하루 속히 금지해야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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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종식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사회적 흐름입니다. 설문조사 결과 개를 먹지 않겠다는 응답이 전체 중 85%를 넘었고, 국민 대다수가 개식용을 법으로 금지하는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합의’는 더 이상 개식용 종식을 미루는 핑계가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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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종식을 눈앞에 둔 2023년 여름, 우리는 강력히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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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죽이지 마라. 법으로 즉각 개식용 금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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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초복 국민 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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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7월 8일(토) 오후 12시
✅ 장소 : 서울 종각역 보신각 앞
✅ 주최 :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
✅ 주관 :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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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가 끝난 후 광화문에서 안국을 거쳐 보신각으로 돌아오는 행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약 2km)
📌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