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 고양이 유기 및 사망사건 유기범, 벌금 100만원 처벌 불복❞ 재판청구- 3월 22일 첫 공판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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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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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15일 광복절, 북서울꿈의숲에 버려지고 결국 아픔과 고통 속에 사망한 고양이 '광복이'를 기억하십니까? 가족과 함께 가방째로 고양이를 버린 후, 가족과 태연하게 배드민턴을 치는 등 분노를 유발했던 광복이를 버린 유기범!! 이 유기범이 벌금 100만원 처벌에 불복하고 재판을 청구하였습니다. 처벌이 감형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시민분들의 탄원 참여가 필요합니다.


수년간 가족의 보살핌을 받았던 고양이를 한순간에 자신의 영역이 아닌 공원 안에 버리고 간 파렴치한 유기범은 마땅히 받아야 할 죄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으려 처벌에 불복하고 정식 재판 청구를 하였습니다. 버려진 후 몸을 떨며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그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패닉 상태가 되었던 '광복이'는 구조자의 지극한 정성과 병원 치료에도 불구하고 결국 고양이별로 떠났습니다. 버려진 지 2주도 채 안 되어 계속해서 식욕이 떨어지고 면역력도 저하되는 등 전신 칼리시 증상이 심해졌던 것입니다.


동물 유기가 명백한 범죄임에도 아직도 우리나라에서는 동물 유기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강화된 동물보호법은 동물 유기 시 최대 300만원 벌금형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동물 관련 범죄는 적극적인 수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특히 현재까지 동물 유기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 사례는 찾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결국 솜방망이 처벌로 인해 동물이 계속적으로 버려지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것인데요.


그래서 더욱 많은 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광복이'를 버리고 죽음에 이르게 한 유기범에 대한 1차 재판은 3월 22일입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유기범 엄벌 촉구에 대한 뜻을 모아주세요. 카라가 대표해서 재판부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고양이 유기 및 사망사건 유기범에 대한 엄중 처벌 촉구❞ 에 함께 힘을 보태주세요

👉탄원 서명 > 종료 및 제출(20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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