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부터 진행하고 있는 동물체험전 반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시 교육청에 각급 학교 체험전 관람 자제 지침 전달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체험전시장인 신당역 곤충파충류체험전을 포함한 많은 체험전시관이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부로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교육청 측에서는 체험활동 관련 부분은 각 학교의 자율적인 재량으로 결정하는 문제인만큼 교육청이 개입하여 지침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우리 단체에서는 교육청의 구체적인 답변을 기다리는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 환경부 등에도 이 문제를 제기하며 답변을 요구해갈 것입니다. 일반 시민여러분이 참여하실 수 있는 액션 플랜도 곧 보완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